나를 슬프게 하는 것.

설정이 바뀌어서 보다보면 머리가 아프다..

  

중간에 갑자기 약해진다.. 물론 이유없이...

그럴때마다 중요한 주변인물들이 주로 여자친구 혹은 아내가..

죽어버린다..   드라마 원칙에도 가끔 나오는말

때맞춰서 괜찮은 캐릭을 하나씩 죽이면  시청률유지에 도움이 된다나..

작가분들도 종종 그러시는 분들 있다...

그리고 스토리가 재미있게 이어지면 좋은데..

유치해지면...  정말 슬퍼진다..  문제는 그런 경우가 적지가 않다는거다..

선작에 추천할마음까지 있었는데..ㅜㅜ

[성정하]

오늘 한 명을 죽인 저로선 ...
더 움찔하게 만드는..ㅎㅎ ;

그러나 이유없이 죽여선 안되겠죠^^
멀쩡히 있다가 사고로 죽는다거나 하는 설정은..
드라마작가들의 편의상 ㅡㅡ;;끙

[실라이론]

옛날에 제가 쓴글(지금은 흔적도 안남은.. ㅠㅠ)에서 주변인물을 잘 안죽이니 캐릭이 넘처나 관리가 엄청힘들어짐 ㅠㅠ 이름도 헷갈리고 모모캐릭나오게해달라는 독자들이나 그래서 더욱힘들어지고 나중에 가선 이녀석이 누구더라.. 라는생각이.. OTL;; 안죽이면 유지가 엄청힘들어지죠 이해해줘야죠 ^^;;;;

[펨피]

케릭터를 죽이되... 케릭터를 모욕하지말라

[12345]

좀더 극적인 연출을 위한 것이지요.

극적인 연출에 반탄강기가 쳐져서 주화입마에 빠져 더 이상 안 보는 경우도 있지만...

환골탈태 하듯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삼화취정]

3번 댓글이 가장공감이 간다는....
극적 연출을 위해 케릭터를 죽이는건 좋지만...강간이라든지의
짜증나는 요소는 책을 보기 싫어지게 만든다는....

[까망까망]

저 같은 경우 좋아하는 인물이 죽으면 그 책을 더 이상 안본다는....

=_= 마지막 권에서 죽으면 작가를 두고두고 원망합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는 다르지요.

오죽하면 살생부를 만들어 놓을까...(-_-)

아무튼... 보면 죽기 위해 설정된 인물도 있거든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해요.

스토리 전개 상 어쩔 수 없이 죽는다던 가 하는..뭐 이런거 말이죠

[워너]

캐릭터는 글을 이끌어난가는 요소로서 작용하고 그에 대해 애정과 의무를 가져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