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질.주 정연란 마지막 날.

[정규연재]

데르카니안 - 소년이계정벌기 17

두달수 - 사파 리 29

이온 - 아즈란 사가 18

지티 - True side 20 (쿨럭 16+14 = 30 3연참으로 쳐드리죠 -_-;;)

천영天影 - 저승사자 17 (11K라)

한이경 - 오리온 전기 18 (11+12 = 23 2편 인정!)

刈 - 물안개 18

적륜 - 일검무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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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날이 지나갔습니다.

일단 순서를 발표하도록 하지요.

대망의 1등

바로 두달수 님입니다.

2등과는 무려 9편차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공동 2등들.

지티님과 적륜님 입니다.

20편을 올리셨군요. 두분 수고 많으셧습니다.

그다음 공동 4등들. (3등은 2등이 2명이니까 당연히 없겠죠?)

이온님, 한이경님, 刈님 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8편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동 꼴등.

데르카니안 님(저에게 님이라는 말을 쓰니까 어색. ㅡㅡ;)과 천영天影님 입니다.

두 분은 17편을 써주셨군요.

20일간의 태.풍.질.주.에 살아남으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수 고 하 셨 습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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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도 적륜님 잠적.. -_-;;

다음 달 한다면 제가 집계위원이나..

[9월9일생]

데르카니안님,
적륜님을 대신하여 집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태풍질주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살아남으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쪼록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데르카니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한이경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무려 4등이나 하셨군요..

저는 꼴등 -_-;;

[삼화취정]

수고하셧습니다 ~_~

[9월9일생]

다음 질주에 데르카니아님이
일등하시면 되겠네요.^^

참가에 의의를 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완주에 목표를 두어서 등수는 별로
게으치 않습니다.
그래서 배가 부릅니다. ^^

[데르카니안]

1등이라. 고2에게는 꿈같은 일이겠죠..
10KB도 학교에서 끄적끄적 연필로 쓰고 - 덕분에 학교에서 맨날 혼납니다. 지금은 몇몇 선생님은 아시는 상황 - 집에서 타이핑만 하는데 1시간여가 걸립니다. 물론 부팅하고 인터넷 창 띄우는거 포함해서 말이죠 ㅋㅋ그래도 8월은 노려볼만 합니다.
왜냐하면
8월 10일부터 진정한 방학이 29일까지 펼쳐진다는..
30일만 조심하면 되요 ㅋㅋ

[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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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님 이거 지워요!!;

[가우]

우허허헝 두시도 안됬는데 올리시면 어떻게 해요 -_-;

[데르카니안]

보시면 아시겠지만 45분 기다렸다는 ㅡㅡ;

[송시우]

짝짝짝!!!

완주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일등하신 두달수님에게 빵빠레를...

그외에 완주하신 모든 분들께 폭포수처럼 시원한 박수세례를...

모두 행복한 8월 되세요.

[가우]

그리고 집계위원은 양보못해요 , 저번 달은 몸이 아퍼서; 요번 달은 가게 알바 떔시룽.. 다음 달은 텅텅 비었으니.. 절대 양보 못합니다. 정연란 집계위원은 항상 제가 할꺼에요 ㅋㅋ

[두달수]

헉 ... 송작가님이 빵빠레를 T.T

고백하건데 날림입니다. 저는 이번 연참을 통해 저의 감정을 표출하였을 뿐이죠.

* 결혼직전에 방향을 꺾어야 했던 제 처남과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나 자신의 문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싸움보다는 그런 것에서 더 배우게 됩니다.

제가 인생에 있어 모자란 부분을 채워 주는 것은 그러한 표지들이죠. 이번 연참 역시 "나는 연참을 하기에 너무 분명하지 않다." 라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었습니다.

좀 더 진지한 인생을 살아야 겠다는 자각 ... 글은 분명 표현하고자 하는 무엇이지만, 댓글을 통해서 저는 배웁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 쓰고 있는지.

인기에서 멀어질수록 길은 분명하게 보이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저의 이번 반항은 분명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계기였습니다. 제가 어떤 글을 쓸 때 좀 더 나에 대해서 솔직해지고 그 이야기를 서로 솔직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연참대전 참가는 요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