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위아래 모르고 세상 무섭고 어려운 줄 모르고 크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에 악플과 인신공격이 없어지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악플인줄 모르고 쓰는 정신연령 어린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 더 그럴테고요.
요즘 계속 나오는 악플에 대한 비판도 역시 인터넷의 자정 능력이 발휘되는 거라고 봅니다. 운영진에 의한 약간의 제제도 있구요.
자정 능력과 약간의 강제에 의한 질서는 당연한 거라 보구요.
문제는 악플을 보는 사람들의 입장이겠지요.
특히나 예민하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작가분들은 기본적인 스킬을 지니셔야 할 듯 합니다. 발로썼냐? 내가 써도 이보단 낫겠다 등..
말 같지 않은 글들은 가볍게 무시 해 주시고 리플에 휘둘려 작품의 초기 의도를 잃어버리지 않으셨음 합니다.
악플을 비판하는 분들 역시 줏대를 잃지 말으셧음 합니다.
비판하다 욕나오고 성질에 못이겨 똑같은 소리 하게 되면 우습지 않나요?
좋게 보면 악플도 순기능이 있지요.
태풍이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오히려 생산 능력이 좋아지는 것처럼요.. 회원 자격 박탈까지 갈 정도의 악플러는 운영진에서 걸러 주실테니 독자분들은 악플에 대한 적당한 견제와 비판, 작가님은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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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이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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