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이제호
작성
03.04.19 23:45
조회
2,392

성라대연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작품.!!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보기힘든 작품일것입니다.

언제 다시 이런 작품을 볼수 있게 될런지.. 이제 무협 읽을 만한 무협도 없는데...

장경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황금인형..


Comment ' 10

  • 작성자
    Lv.1 여우비
    작성일
    03.04.20 00:46
    No. 1

    맞습니다....
    오늘 완결 다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작품 보기 힘들져.....
    강추입니다...
    못보신 분 꼭 읽어 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04.20 01:05
    No. 2

    장경님의 작품은 보고 또 볼수록 맛이 더 깊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잔잔한 감동과 뜨거운 의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은 성라대연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4.20 01:22
    No. 3

    저는 그냥 \'천산검로랑 비슷하게 끝냈구나\' 싶던데...

    모르겠습니다. 장경 님에게 많이들 감탄하시던데, 저는 암왕을 읽을 때도 그냥 그랬고, 글을 읽으면서 항상 이야기가 단조롭고 스토리에 기복이 없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암왕을 둘러싼 여러 찬사들은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고요. 조금 박하게 말하자면, 암왕의 표지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벽호도 그렇고, 그놈이 그놈 같고...

    장경 님은 문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글은 잘 다듬는 편이시지요-, 소재나 착안점을 잘 못 찾아내는 것도 아닌데, 역시 뭔가 \'임펙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장경 님 특유의 유장함이 주는 매력의 반면에는 그런 \'지루함\'이 양날의 칼 처럼 서있게 마련일까요?

    두 분의 작품을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한다는게 무리가 있습니다만, 초우 님의 예를 들어보면 장경님과는 반대로 문장은 퇴고가 부족하여 엉성하고 연출에서의 어색함 -연결의 부자연스러움을 무릅쓰고 영화적 기법을 차용하는 등- 등 경험부족이 보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이런 \'미숙함\'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다음이 기대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두 분의 장/단점이 대조적이라 적당한 비교대상이라 여겨 언급한 것 뿐, \'초우 님은 좋은데 장경 님은 나쁘다\' 혹은 그 반대를 말하는 초등학생 수준의 이야기가 아님은 물론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장경님의 변신을 보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4.20 02:26
    No. 4

    저도 성라대연을 그렇게 감동 받지은 않았다고 생각 하는데...
    다만 장경님의 답게 다른 무협소설보다는 좋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장경님 작품들은 끝이 둥리뭉실 끝나서 이 성라대연도 끝이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그레도 기존의 작품보다는 끝이 좋았습니다 (암왕빼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3.04.20 03:03
    No. 5

    사실은 암왕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에 비해 별로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리맨
    작성일
    03.04.20 08:53
    No. 6

    음...성라대연 저두 감동입니다...^^
    천산에서 소호가 노는 모습이 보일 듯 같군요..
    아민과의 사랑놀음은 좀더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참..황금인형에서 소호2세는 안나오나요?
    벽안의 검사 멋있을 듯 싶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석파천
    작성일
    03.04.20 10:29
    No. 7

    전 암왕을 읽고 엄청 감동했는데...
    책을 다 읽고난다음 덮고나서도 감동이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책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암왕을 다 읽고나서는
    계속 마음한구석에 벅찬 그 무엇인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영웅문이나 기타 김용작품빼고 소설을 두번이상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끈나고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비와우뢰
    작성일
    03.04.20 16:11
    No. 8

    저도 암왕 읽고 찡했던 기억이....격동의 80년대를 사셧던 분들이라면...민주화를 외치며 쓰러져 갔던 수많은 열사들과 마교라 일컫어지며 탄압을 받는 명교도들과의 유사점을 금방 찾으시리라 생각됩니다...저만의 생각일지 몰라도 전 점때문에 더욱더 가슴이 찡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퐁당퐁당
    작성일
    03.04.20 20:08
    No. 9

    전 순수하게 작품 그 자체 만으로도 암왕에 감동 받았죠...

    제가 꼽는 한국무협중 \" 마지막이 멋진 작품 베스트 3 \" 에 듭니다..^^

    하지만, 장경님 작품중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이유때문에 어쩌면 장경님 한테는 부담이 될 수 도 있겠네요... 팬들은 암왕이상의 감동을 원하거든요...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03.04.20 21:07
    No. 10

    chatmate님과 전 반대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성라대연과 같은 작품은 어디가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성라대연이 최고라는건 아닙니다만..

    장경님의 스타일, 장경님만의 작품세계를 아주 명확히 굳힌 작품이라 봅니다.
    여지껏 국내무협을 보면서 재미를 떠나서, 김용작품의 천하오절이 주는 그러한 분위기를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곽극을 포함한 세명의 천하삼검은 그리헌 분위기름 처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지껏 천하십대고수 어쩌구 하는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가슴에 와닿는 작품은 드물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하나 뜯어 볼때마다 .. 다시 읽어보게 될때마다.. 깊은 맛이 우러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작품이 흔하겠습니까.

    가볍게 읽어서 좋은 작품들도 좋지만, 장경님의 작품같은 스타일도 아주 좋다고 봅니다.
    궁극적으로 오래 기억되고 , 일고나서 기분좋은 상쾌함을 남겨주는건 뒤의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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