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입니다.
생존기를 진행하던 중 많은 부분을 손을 대다 보니 아예 처음 올리는 것 처럼 되어 진행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시던 분들이나 선작추가를 해주셨던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기본적인 토대는 같습니다만, 강건이나 정연이 어떻게 해서 우전대륙에 적응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들이 능력을 깨달아가는 지에 대해 숙고하던 중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빛'의 존재 역시 비중이 커졌고, 그 주변 인물들과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건의 사부인 공진방이라던가, 공준환, 그리고 정연이 북궁에서 당하게 될 이야기 등이 더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정연을 찾으려는 일념으로 공진방의 무공을 훔쳐 배우다가 제자가 되는 과정도 첨가 되겠지요.
질질 끌지는 않고 필요한 부분들만 집어 넣을가 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고 처음 읽으시는 심정으로 쓰윽 한 번 읽어보시면 그 후에 일어났던 일들도 대략 일맥상통하리라 생각됩니다.
후반부는 거의 수정이 없을 예정이니까요.
강건과 정연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으려고 하는 것이니만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조금 더 폭력씬이 많아졌다고 할 지....
생각보다 쌈을 해 본적이 없이 곱게 자란 저인지라..하..하..하..
조금 어색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성실연재로 돌아가야겠지요.^^
그럼...
p.s. 연재 게시판에 공지를 올려 놓았습니다만....
혹여 눈에 띠질 않아 혼란스러우실까 이 곳에 올립니다.
절대 자추나 낚시 글은 아니니 기분 상하셨다면 용서 바랍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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