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 장르문학이 쓸때 없다고들 하시지만
무협을 보면 자연스레 한자를 알게되고
판타지를 보면 희안하게 영어를 알게 되더라구요?-ㅅ-;;;;
솔직히 무협은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판타지도 보다보면 보통 주인공이 뭐 공격을 한다치고
상대가 드래곤이라 칩시다-ㅅ-;;; 그럼 주인공이 칼로찌르든
불을 던지든 할꺼 아닙니까; 그럼 자연스레 드래곤은 강력한 방어
마법을 쓰죠. 엡솔루트 베리어! 라고... 우리나라의 장르작가님들이
매우 친절하시기 때문에 absolute barrier 라고 영문 표기도 하시고
옆에 절대 방어 라고 해석까지 해주시는데다가, 옆에다 9서클
마법이라고 친절하게 서클까지 알려줍니다.
영어공부가 잘 되죠 -ㅅ-;;;;;(사실 뭐 그리 쓸대는 없겠지만
그래도 공부가 되는건 되는거죠. 어떻게 읽는지도 알려주고
어떻게 쓰는지도 알려주고 해석까지 해주는데 머리에 속속 들어옵
니다... 이런걸 보면 장르소설은 한순간의 재미 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구요!!! 어쨌든... 다른 편견을 가진 분들도
그런 편견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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