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합니다. 娥貴汪字님의 '풍운만천'
배경은 무협인데 쥔공이 마법사니 퓨전이라고 해야겠지요?^^
기본적인 스토리는 현대에 살던 쥔공이 차원이동(?)해서 무협세계로 오는뎅 이 세계가 옛날 중국과는 조금 다른 곳인데요(거의 같다고 봐도 되는...) 여기서 쥔공이 스승을 만나는 데 이 사람이 마법삽니다.(이 사람은 다른 곳에서 온 사람인가봐여.. )
아무튼 그래서 마법을 배우고 이 세계에서 유이한 마법사로 여행을 하다가 한 여자(딸 있는 과부)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들 이예요.
전 이 쥔공 성격이 참 마음에 드내요. 착한듯 하면서 적당히 약삭빠르, 엉뚱한듯 하면서 중요한 순간엔 냉철하고, 자신이 인정한 사람들에겐 한없이 인간적이고...
음.. 그리고 이건 제가 판타지를 잘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댓글들중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마법사를 본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마법사로서 무림고수들을 상대하는 것도 흥미진진하고, 쥔공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알콩달콩 재밌고^^ 그리고 소미(여쥔공 딸)를 보는 재미도 빠질수 없죠~(보시면 압니다..정말 귀여워~~)
보시고 맘에 드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네요~
ps 娥貴汪字님 추천도 했는데 빨리 글 올리시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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