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판타지란에서 아룬시아를 쓰다가 글빨도 막히고 회사일도 바빠서 잠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식도락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룬시아는 너무 설정을 잘못잡아서 도저히 감당못할 상황이 되서 잠시 보류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소재로 한번 써보자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는데 기존의 요리를 주제로 다루는 무협과 차이가 날 수 있도록 나만의 색깔로 쓰고 있습니다.
뭐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은하장원의 막내 유운이 요리를 접하고 그것을 통해 도를 이루는 과정을 다루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평화로운 무림의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당연히 대규모 살상전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 무림파벌간에 약간의 안력관계는 있을 겁니다. ^^*
요리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유운을 그릴려고 합니다.
GO!판타지란 아룬시아 카테고리에 서문빼고 8편 분량을 올렸는데 GO! 무협란에 따로 오늘 세편을 올렸습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무협의 세계관 즉, 체계는 많이 무너뜨릴 생각입니다.
일종의 무협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정도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자추 및 출사표를 마칩니다.
아룬시아는 언젠가 꼭! 마무리 할 겁니다! ㅡㅡ^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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