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런게 아닐까요? 신적인 권능과 인간의 사악한 본능.
게임 속에서는 다칩니다. 그리고 죽습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나죠.
현실과도 다름이 없는데 죽어도 살아납니다. 고통이 있어도 말이죠.
그래서 게임을 하는 것일 지도 모르죠. 자기가 신이 된듯한 기분일테니 말이에요.
게다가 죽으면 자신에게 고통을 준 것에게 복수를 하고 싶겠죠. 죽이고 싶어지겠고, 그래서 죽더라도 계속하는 것 같아요.
k1을 봐도 엄청나게 맞으면서도 이기려고 피나는 연습을 하잖아요. 게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통이 있더라도 하는 것이죠.
하지만 문제는 있죠. 판타지 게임인 경우, 혹은 무협인 경우, 검에 찔리거나 불에 데이면 분명 엄청난 고통일 겁니다. 게다가 머릿 속이 이상한 경험들로 꼬여있는데 현실에서 멀쩡할리가 없죠.
그래서 일부 게임 소설에서 등장하는 현실세계의 모습이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정신이상자가 주인공인건 달가워하지 않을테니까요.
음.. 본질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그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성취감. 쾌감(자신의 힘과시).. 하나 더 추가. 파괴의 본능!
하지만 역시 설정이 중요하죠, 아무리 위의 두가지가 큰 이유라 할지라도 그 아무도 살이 파이는 고통은 원하지 않을테니...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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