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쓰자마자 자추를 하는 뻔뻔함을 가진 불량작가 사바트입니다 -0-/
이번엔 7편 꽉 채워서 카테고리 신청했습니다~ 횰횰횰~
신청했으니 곧 카테고리가 만들어 지겠지만 그때까지는 감칠나서 못기다리는 관계로 이렇게 자추를 합니다.
제 소설은 특별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 소설은 글도 작가 닮아서 엉망진창입니다.
제 소설은 작가의 실력 부족으로 엄청난 반전도 없습니다.
제 소설은 감동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먼치킨을 좋아합니다.
저는 천천히 성장하는 성장물을 싫어합니다.
저는 글솜씨가 부족합니다.
저는 예쁜 여자가 좋...이건 아닙니다 -_-;
단지 제 소설에는 시점이 병사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다음은 본문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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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야기가 없어. 우리들의 이야기가 없어. 성문에서 몇백마리의 케로스들을 죽이고 마족들에게 죽어간 동료들의 이야기가 없어. 아니, 그 이전에 이건...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위인전에 불과해. 병사들은 단지 영웅들의 힘을 증명하는 들러리잖아! 어째서야? 마물들을 죽어가면서까지 막아내며 싸워왔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왜 하나도 없는거야? 어째서? 어째서? 마족들에게 마법으로 농락당하면서까지 성문을 지킨 우리들이 가장 지혜롭다는 9서클 마도사 테르토스도 우리들을 하찮은 존재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야? 그런거야? 그런거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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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사는 복수를 계획합니다.
영웅들에게 복수를 하려는 병사의 이야기. 그의 길은 언제나 더럽고 추잡할것입니다.
하지만 병사는 아랑곳 하지 않을겁니다. 죽음을 감수하며 싸워온 자신들을 들러리로 전락시킨 영웅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일단 여기까지가 소개글입니다. 예전에 썼던 자추글에 제가 쓰고 싶었던것이 모두 써져있기에 더이상 할말도 없네요.
자세한 소개글이 궁금하시면 연재한담에서 병사로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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