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책을 7권 샀습니다....
창천일성 4권까지,일도양단 3,4,5권
창천일성을 무척이나 잼 있게 봣습니다.물론 장영훈님의 일도 양단은 제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하던 책이였구요,
먼저 창천일성을 읽고 일도양단을 펼쳐든 순간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 들기 시작햇습니다....
그래서 창천일성과 일도양단 각각 한권씩을 펼쳐놓고 두권을 비교했습니다....
같은 청어람 출판이고 작가는 이동휘님과 장영훈님...
근데 그 허전한 부분이 제눈에 들어 왔습니다
까만글자보다 하얀 여백이 많은 일도양단.......
일도양단의 글자수를 한번 세어 보았습니다, 훑어보면서 그래도 제일 많은 글자가 있는것 같은 페이지를 세어보니 300자 정도되더군요.
창천일성 500자...
허...하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예전에 언듯 이런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글자수가 많은걸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적은게 좋은사람도 있다고.....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페이지당 200여자 적게는 100여자 이상 차이나는데 한권으로 치면......에궁......
대충 때려잡아도 2권분량을 3권으로..4권을 6권분량으로.......
누구 좋으라고 이런식으로 책을 내는지,작가님의 동의하에 이렇게 책을 내는지 ,잘 나갈것 같으니 권수늘릴려고 이러는건지......?
설마 독자님들 읽기 편하라고 이렇게 책을내는건지........?울 나라 제지산업에 일조하실려고 그러는지..?윈윈전략인가요(작가+출판사)
암만 생각해봐도 얄팍한 상술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같은 출판사인데도 이러니원.......
혹여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슴 말씀 부탁드리고요..
참고로 책을 빌려도보고 사서도 보지만 창천일성같은 책을 소장하고 싶군요.....장영훈님의 보표무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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