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천]이라는 제목의 무협이었는데 저자는 기억이 안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제목과 같은 소천이구요, 오래전에 세로로 찍혀나오던 무협으로 읽었던 무협입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가물가물하지만 대략 기억나는 건, 특이한 내공체계입니다. 이 소천이라는 놈은 '영력'이라는 내공을 사용하는데, '1영력'은 무림에서의 '60갑자'에 해당합니다. 소천은 20영력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무림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데 소천이 속해있던 집단에서 배신자가 있어서 응징하러 무림에 나오게 되죠. 소천은 그 집단의 수장이거나 수장의 아들이거나 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무협을 읽으신 분이 계시나요?
삼극무신님께서 감상글을 올리신 적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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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천검상인. ? 공저 작품입니다.
작품명 : 소천
출판사
소천, 소후, 소야, 소군의 소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황제의검 2부의 영계.
바로 그 영계를 다룬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무림은 알지 못하는 영계의 최강 세력 환상천.
그 환상천의 천주인 주인공 어린 소천.
영계에는 인간계를 침범 할 수 없다는 불문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 명의 배반자가 인간계로 도망가고 소천이 그 배반자들을 잡기 위해서 중원으로 나오게 됩니다.
종이에 글자를 적어 붙이는 것 만으로도 안개와 비, 천둥과 뇌전을 부르는 소천.
적을 쫒다가 토지신을 불러내어 어디로 갔는지 물어 보는 소천.
일의 핵심 증거를 가진 인물이 이미 죽었음을 알자 영혼을 불러 내어 물어 보는 소천.
이 사람의 내공을 뺏어서 저 사람에게 그냥 줘 버리는 소천.
80년대의 소설 치고는 지금도 통할 것 같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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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불펌인데 괜찮으려나...-_-;
찬성: 
반대: 
신상두부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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