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 신독님의 임페라토르, 연참 탈락인가요?
연속 석 달 생존하셨거늘...
4권 출간일이 늦춰진 것이 신독님을 느슨하게 한 것인지?
다친 무릎이 다시 아파지신건지?
혹 신독님이 무판돌쇠님께(같은 분이시긴 하지만) 휴일을 바꾼다고 쪽지를 보내셨을지도...
부디 그렇기를 희망합니다.
사랑스런 곤을 저승으로 보내 놓은 채로
고삐를 늦추시면 아니 되옵니다.
부지런히 쓰시어 하루 속히 곤을 이승으로 데려 오셔야지요.
부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토르야!
신독님이 게으름을 피워 곤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신다면
단칼!에 베어서는 안되고,
살포시 협박하여 빨리 써 주시도록 재촉을 하여라,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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