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블은 현실입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데스노블은 보이지 않는 일들, 모든 것들에 우선합니다.
데스노블은 죽음만이 있습니다.
데스노블은 부활을 꿈꿉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 곁에 찾아 갈 것입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들 중 선택된 자에게 커다란 선물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데스노블은, 데스노블은, 데스노블은, 데스노블은 사실입니다.
데스노블을 믿으시면 그곳으로 찾아갑니다...
데스노블은 악몽과 함께 찾아갑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들의 모습을 쓰고 있습니다.
평범한 호러 소설이 아닙니다.
저도 어지간히 겁이 없는 편입니다만은...
데스노블만큼은 오싹했습니다.
자정에 올라오는 글. 암호를 넣어 글자가 아닌 공포가 떠오르는 소설, 데스노블.
데스노블을 보실 시 심장이 약하신 분은 반드시
방 안에 있는 거울을 치우시고 방 불을 모조리 켠 후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공포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는 분은
오른쪽에 거울을 놓고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다 놓으신 후,
방 불을 끄고 모니터의 불빛만으로 데스노블을 읽어주십시오.
등 뒤에서,
머리 위에서,
양 옆에서,
모니터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실 겁니다.
P.S-공포와 함께 데스노블에 중독되실 겁니다. 제가 그랬듯이...
아, 데스노블 작가님. 전 경기도에 살고있고 물론 성별은 이번에 소포를 받을 수 있는 성별입니다.(훗.) 연령대는 20대초반.(음,..여자에게 나이를 묻는건 좀..지역은 경기도권...)데스노블 안에서 받는 소포만큼은 아니길 바라지만 받아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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