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란에 추천글 올라오는 걸 보면...

어째 전부

<아무개 글이 엄청 재밌으니 봐 보세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세요.>

....추천글이 전부 다 이런식이더군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다른 읽을것들도 많은데

그냥 보는게 힘든데 말입니다.

한 작품이 재밌나 재미없나...

아니면 코드가 맞는지 안 맞는지 읽어서 알아보려면

좀 길면 1~2시간은 걸리는데...

몇번 그렇게 읽다보면 글 몇개 확인하는데 시간 다 갑니다.

덕분에 전 추천글 올라오는 것들을 대충 확인해놓고 선작만 하고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_=;

...

저만 그런건가요? ;;

저만 그런거라면... 낭패인데... =ㅅ=;

[사란]

에스카샤에는 주제, 간략 스토리를 공지에 띄웠습니다.

[야채별]

뭐.. 안 그런 글들도 있지만...
위에 써 놓은 것처럼 써진 글이 엄청 많더군요. 흠;

[구완공]

사실 저도 선작해놓고 안보는 글이 많습니다...

[신가후]

분량 모이면 볼려고 선작해논거 도있는데..

[태평오공]

음 뭐라그러죠; 유명작가분들의 소설은 무조건 선작해놨는데;;
임준후님 소설도 아직안봤고.. 흠 일명 필받으면 한번에 읽는편.
선작해놓고 한 반정도읽고 별로다 싶으면 지우고

[마가99]

전 추천글 올라오면 그 내용이 충실하지 않다면 연담란에서 같은 작품에 대한 다른사람의 추천글을 찾습니다. 작가와 작품을 키워드로 해서. 분량이 조금 쌓여 있다면 추천글이 당연히 올라와 있고 그 추천글들 읽다보면 충실한추천글도 읽게되고 스토리라인도 얼추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그때 그 작품을 찾아가지요. 직접읽어보고 제 코드와 맞으면 그때 선작하구요. 항상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선별작업을 항상 거칩니다. ^^

[케너비스]

그렇게 짧게 표현해버리면..볼것도 보기싫어지는 경향이..ㅡ.ㅡ;

[冥王]

스토리를 말해주다 보면
분량이 좀 적은 것은 다 말하게 되버려서
흥미는 끄는데 재미를 잃는다고 해야 하나???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