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뭔가 광오한... 그런 추천글 제목이 아닐수 없습니다.
과연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글이 그만한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적어 보겠습니다~~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3편입니다. (작가님 가나다 순)
1. 뇌풍 - '미라쥬'
퓨전입니다. 이계로 넘어갑니다. 아니 맨날 넘어갔다왔다 합니다.
-> 여기까지는 전형적입니다.
그러나 절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본인이 환타지 천권쯤은 읽었다 하시는 분이라도 처음보는 내용! 처음보는 스타일의 글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소드맛스타? 그런거 없습니다. (맛스타. ㅡㅡ; 싫어요~ ㅜㅜ)
현경? 어느분 여친 이름입니까?
그런거 없습니다. 새로운 설정, 새로운 구성, 과감한 액숀신~
리메이크하셔셔 깔끔한 전개에, 요즘엔 연참대전까지 달려주시는 센스~~
강력추천입니다.
2. 판타즘 - I.F
이것도 넘어갑니다. 전형적입니다. 넘어갔다가 못 넘어오는 것도 전형적입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절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딱 한단어 '초능력'
바로 '초능력'과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이며, 화끈하고 과감하고 피가 튀는 액션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소설입니다.
쪼잔하게 텔라파시나 염동력 조금 쓰는 그런 초능력이 아니라, 치밀한 구성하에 새롭게 구축된 세계관에서 전개됩니다!
읽으신 책이 다섯 수레에 가득차거나, 대들보에 닿거나, 소가 땀을 흘릴 정도라도 이런 소설은 감히 새로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리메이크 하신데다가 연참대전까지 달려주시는 센스!
강력 추천입니다!
3. 카이첼 - 클라우스학원
제목에 '학원'이 들어갔습니다. 네. 학원물입니다. 그러나 연애질이나 하는 그런 시시한 학원물이 아닙니다. (물론 하렘지향성이긴 하지만요. ㅡㅡ;)
작가님은 카이첼님! 바로 마법서 이드레브 등을 쓰신 그분입니다!!!
엄청난 독서량과 깊은 철학적 사고를 가지고, 재미있께 풀어쓰신 소설입니다.
깊이와 소설적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잘 잡고 계시는, 정말 글 잘쓰시는 분! (부러워요~ ㅜㅜ)
처음 등단(?) 하셨을 때부터 지금껏 지켜봤을때, 성장이 무서우신 그런 분입니다. 앞으로 어떤 글을 쓰실지 더욱 기대되는 그런 분!
요즘 스토리 아주 재미있습니다. 세나의 결혼성공기냐? 역습의 알토스, 공주의 귀환이 될것이냐? (아니면 알렉의 커밍이냐? ㅡㅡ;)
점점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클라우스학원!
빠지셔도 저는 책임 못집니다~ -ㅅ-
(참고로.. 앞부분 없습니다. 알아서 구해보세요~ ㅡㅡ; 단 어둠의 경로로는 구하지마시길!)
아무튼 강력 추천입니다!
작은 뱀발.
혹시나 위 세 소설이 어려우시면....
"공부하세요" - by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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