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엔 무시무시한 분들이 계십니다.
아까우니 아껴서 보자는 잔머리쯤은 이분들에겐 안통합니다.
몇편만 보면 자동으로 윗글을 클릭하고야 마는..
윗글이 안보일때까지 빠져 나올수 없다는 그분들..
윗글이 없을때의 허탈함과
왜 이제 봤나 뼈저린 후회,
좀더 쌓인후에 볼걸 아쉬움과
담편을 기다리는 애절함과
하루에 두편 올라올 때의 기쁨까지..
인생의 쓴맛,단맛 골고루 맛보여 주시는 그분들..
여기 또 한분이 모습을 드러내셨으니..
권오단님의 <복호출동>
잡것들을 한주먹에 날려버리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힘을 가진
복호의 거침없는 질주.
다 꿇어~~ 여기 복호가 출동하신다.. 쿠하하
하지만 드라군이 출..(푸-헉~~ 어서 쉰네나는 유머를)
밑은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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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범잡이를 업으로 삼는 집안에서 태어나
백두산에서 할아버지와 살아가는 복호
호랑이 그까이거 몇번 치면 잡아버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급을 가지고 도망친 아버지 때문에
혼자서 백두산까지 도망치게된 소녀 설란을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강호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복호를 강호로 내려 보내기로 결심하는 할아버지
이분은 찌질한 넘들은 한주먹에 날려야 직성이 풀리는 열혈노인이다.
할아버지의 패기와 인자한 스님의 가르침을 번갈아 받아가며
자신을 가다듬은 복호
마침내 강호로 출동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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