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시는 분들이 항상 부러웠었는데, 저도 적은 숫자이나마 한 번 올려봅니다.^^
정연 입성 이틀만에 선호작이 500을 넘었습니다. 추천 네방의 힘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저도 깜짝 놀랄정도의 상승치였습니다. 그 분들께는 이자리를 빌어서 정말 크~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자연란에서 7편까지 올리고 출판계약을 덥석 해버렸기 때문에, 그 뒤부터 연재속도가 지지부진 했었습니다. 출판이라는 거대한 압박감이 저를 옥죄어 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동안 글도 안써지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학창시절 원고지에 글도 제대로 못썻던 제가 출판이라는 엄청난 상황에 직면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지금도 사실 압박감은 느끼고 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이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결론은 그냥 자축이었습니다.^^
500여 독자님들께 정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주먹으로 게임을 지배한다! 투신 Log-in !!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