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추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저는 사실 고무림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고무림에 가입한 것도 호위무사와 사마쌍협이 이곳에 연재되어 책으로 나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먼저 볼 수 있다는 친구의 조언 때문이었죠.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호위무사를 보기 위해 작가연재로 넘어가던 중 유난히도 추천 글이 많은 일검쌍륜을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호기심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에게는 죄송스러운 말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서장과 일장을 제외한 이 삼장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장 오장 육장으로 넘어가면서 그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어느덧 몇 시간이 지난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13장... 그 끝을 보았더군요.
9장이 지나면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침조차 삼키지 않고 보았습니다.
조금 있으면 책으로 출판한다고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있어도 사보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호위무사나 일검쌍륜등 마음에 드는 책은 항상 삽니다.
정말로 간만에 추천할 만한 수작을 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