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쪽지를 처음에 소리 끄는것을 몰랐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끄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선호작을 선택하고 읽게 된다면
미친듯이 읽거나 분량쌓이면 읽거나 천천히 읽거나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에 쪽지 하루에 열댓개정도 오는데
대부분 오늘 몇편 업로드 했습니다. 똑같은 작가님이 하루에 두세편씩 보내는 경우도 있더군요....별 내용 없이 몇편 올라갔다 ...
그런식으로 말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제가 좀 민감한 점도 한가지 이유겠지요...
저는 그리 댓글을 잘 다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에 몇편씩 달고는 합니다. 작가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 하면 소설 카테고리에 공지를 올린다던지 올라온 소설에 몇글자를 남기신다던지....그런식으로도 충분히 독자와 대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얼마전엔 분량에 대한 말들이 보이더군요.....고무림 시절부터 보아온 저는 예전 편당분량이 확실히 많다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그렇지 않은 작가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작가님들도 꽤 많의더군요.물론 그설로 모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4~5KB몇편올라오는 것보다는 10KB이상이 한편 올라오는 것이 더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 입니다.물론 제생각입니다. 다른 생각의 분들은 태클 걸지 말아주세요...(__)
이말을 왜 하느냐면 쪽지 기능도 그렇습니다. 처음에 분명히 생길때는 선호작 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중요한 공지 등등을
위해서 생긴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편 업했다느니 하는 말이 하찮다거나 그런 뜻은 아닙니다만 점점 본래의 취지와는 변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반론의 이유도 제각각 틀리시겠지요.
그렇지만 이런 글을 쓴이우가 그만큼 고무판을 사랑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귀엽게 한번 보고 넘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강의 때문에 이따가 와서 댓글 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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