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Green_da..
작성
06.03.16 22:23
조회
576

안녕하세요.

그린데이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삐질;)

오늘 들고 온 소설은 두 개.

잘은 들리지 않는 연재한담입니다만.

어쨌든간에 들려갑니다.

흔히들 아시리라 생각되는 두 작품입니다.

노현진님의 데스노블.

가딩님의 기사의조건.

우선 노현진님의 데스노블에 대하여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공포와, 그 감칠맛.

사람을 공포의 도가니로 넣어둔다.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다.

도저히 헤아릴 수 없다.

고통속에 울부짖는 어린아이.

그런 어린아이의 속으로 점점 더 파고든다.

호기심이 발동한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띵동."

초인종 소리와 한 마디가 내뱉어진다.

"소포배달되었습니다."

그 소포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진정한공포체험소설 데스노블 강추입니다.

========================================

기사의조건 (띄어쓰기 제외).

일전에 소개를 했던 작품이기도 하군요.

허나,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그 감동에 더 이상 이젠 빼어 둘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분량도 적지 않습니다. 40여회.

이젠 적지 않은 분량입니다.

모아두셨던 분들, 읽으실 때도 되었습니다.

한 개의 검앞에 눈을 번뜩인다.

고도의 정신력을 지닌 사이너.

그의 눈앞에는 거침없는 행보만이 자리잡고 있다.

작은 고추라 불리는 그.

허나, 그 작은 고추에게도 큰 힘은 분명 숨겨져 있었다.

작은 고추라고 해서 무시했다가는 분명 큰코를 다칠 수 있다!

작은 고추는 분명 매운 법이다.

그것을 확실히 각인 시켜주마!

하나의 검은...

또 다른 하나의 검은..

그와도 다른 마지막 한개의 빛나는 검은..

이제 울부짖기며 대지를 진동시킨다.

선선히 짜들어 가는 고요한 대지의 속삭임을 꿰뚫듯, 이제는 피로 물드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정통기사판타지 기사의조건 강추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6.03.16 22:25
    No. 1

    데스노블.. ㅠㅠ..
    노현진님. 언제쯤에야 돌아오실건가요?
    지난번에 데스노블을 쓰시면서 자신도 무섭다고 하셨는데
    설마 어딜 다치신건 아니시겠죠?^^
    어서 돌아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증명
    작성일
    06.03.16 22:27
    No. 2

    데스노블 재미있나요?!
    갑자기 땡기는 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지로
    작성일
    06.03.16 22:38
    No. 3

    현실감 있는 공포를 느끼게 해주죠.
    저도 어서 돌아 오시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3.16 22:40
    No. 4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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