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도입니다.
어느 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입니다.
며칠 전에는 산책을 하는데, 주먹만한 두꺼비가 나와서 차도를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더군요. 행여 지나가는 차가 못 보고 지나가서 사고가 나지 않을까 쭉 지켜 보면서 나뭇가지로 방향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확실히 봄이더군요.
오늘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우선,
아시다시피 <그림자무사>1부를 완결하고 전 7권 공동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24분이 신청해 주시고, 수금까지 완료 했는데,
하필이면 책자를 발송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바로 그 때,
별도가 심각한 지병이 또 발병했었습니다.
농담아닙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곧바로 수술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
그런 후에는 출판사가 바빠지고... 그러더니 지금은
<그림자무사>와 관련하여 모종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말씀 드릴 수는 없고(사실은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여하튼 좋은 일이고, 잘 못 되어도, <그림자무사>가 그 정도의 퀄리티를 가졌다는 것이 증명되는 증거가 되는지라, 흡족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해당 출판사가 정신없이 바쁜가 봅니다.
그래서....
<그림자무사> 공동구매 책자의 발송이 다음 주 3월 27일~31일 중에 하루 날 잡아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꾸만 늦추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후원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상 별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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