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다가 폭삭 주저앉은 키보드 워리어, 액시움입니다. [아니면 말고]
여기는 자추란 개념도 있길래 자유연재 카테고리 받은 기념(별 게 다 기념)으로 한 번 쌔워봅니다.
자유 연재란 판타지
데타스 21A - 제국 재건기
전형적인 이계 진입 영지 발전물입니다.
웬 보병 부대가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죠. 하하하.
그런데 그게 기원후 3700년대의 녀석들입니다. -_-
그런다고 무지막지한 먼치킨은 아닙니다!
더욱이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잘 살펴보면 꽤나 낯익은 것들이 많지요. (H로 시작하는 과목이었던가?)
언뜻 보시면 강·열과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워낙 영향을 많이 받아서……하지만 초반부만 잠깐 그렇지, 진행되는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본디 글이란 퇴고와 퇴고를 거듭하여 올리는 게 맞거늘, 올려놓고 퇴고와 퇴고를 거듭하기 때문에 한 번 본 글을 또 보시면 달라진 점이 있어 더 재미가……[퍽]
그네들의 앞에서 켄타우로스는 짐말이고 골렘은 장난감 로봇이요, 드래곤은 애완용 이구아나……일 리가 없는 이야기.
기원후 3728년, 불타버린 제국에서 마지막 피를 이은 태자를 모시고 꽁무니에 불 붙은 돼지 새끼인 양, 달아난 병사들과 기술자들의 처절한 생존 이야기.
본국 귀환 가능성 0%인데다 분명 떠난 곳은 지구인데 우째 달과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다 보이는지 모를 곳에서 쓰이는 제국 재건기.
고조, 거시기, 워따, 뭐라카노만 알면 재미대가리 하나 없어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데타스 21A - 제국 재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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