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 침잠-용왕
용왕의 후손이지만 봉인 되어 그걸 자각하지 못하는 고등학생 주인공이 완전 산골에서 생활하다가 도시에 내려와 무협소설의 열풍으로 학원무림이 된 학교에서 좌충우돌하는 내용인데...
보편적인 무협과 판타지 소설의 구성과는 다소 다른 감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현대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지만 비교적 구성과 스토리 전개가 잘 짜여진 듯 하네요.
정연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침잠님의 작품으로,
작가명은 처음인 듯 한데, 글쓰기는 결코 신인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2연참, 3연참 꾸준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많은 이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추천을 한방 쏩니다.
분명 흥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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