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주 폭탄드랍은, 목표 50kb에 30kb 달성. 달성률 60퍼센트
ㅡㅡ;
두번째 주 폭탄드랍(저번주)은 70kb 목표에 10kb 달성 ..... 달성률
2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음, 제2,3의 양치기 소년이라 아니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자학하고 있음. 죽어라! 죽어라! 이놈!)
뭐 변명을 하자면......다른게 아니옵고, 돈 문제였습니다.
장학금대상자로 선정된 건 좋은데.....이게 수속하고 하는게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라 이거지요. 비자변경문제도 있고
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거리면서 일주일이 휙 지나가더군요.
돈 따위에 독자와의 약속을 깨트리다니 이런 괘씸한놈!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그게, 일이백도 아니고 육백만원
이나 되는 돈이니-(환율 떨어졌으니 사실 사백오십정도 될라나)
어머님께 송금받아 생활하고 있는 지금, 부모님께 너무나도 죄송
한 마음입니다. 이 장학금 받지 못하면 앞으로 계속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할 것인즉, 앞으로의 연재주기를 장담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빠질 위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뭘 흥분하고 있냐 ㅡㅡ;)
뭐- 다행히 장학금 수속은 무사히 끝났으니,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불상사는 없을 듯 합니다.(매달 5만엔이 어디냐~)
뭐, 이번에도 목표는 거창하게 잡는 폼폐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날 투하될 양은 무려 100kb.
그렇습니다. 폼폐가 100kb 폭탄투하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무리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번엔 아닙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골.든.위.크.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절대공휴일'인 것입니다. 학교도, 관공서도 모두 쉬는 그 날에
저는 이 컴퓨터실에 처박혀 새벽에 눈을 빛내며(좀비냐?)
글을 쓸 것입니다! (쿠쿠쿠쿠쿠쿠)
그런 고로, 일요일 폭탄드랍 100kb. 이건 죽어도 지킵니다.
(사실, 출판사 팀장님한테 '빨리 안쓸래 이눔아!'라고 한소리 들었
답니다 ㅜ.ㅜ)
크크크크. 제 별명인 폼'폐인'답게 좀비모드로 들어가 글을
쓰도록 하지요. 그럼. 일요일날 뵙시다. 휘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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