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탄의사수 막바지 부분을 쓰면서 처음 써보는 방법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거의 100% 주인공의 설명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방법이죠. 처음 시도해보는 방법이라 많이 어렵네요. 힘들게 썼으니 결과가 나쁘지 않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힘들게 쓰다보니 소설속 거의 모든 내용을 이런 방법으로 쓰면서도 기막히게 재미있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새삼 대단해지더군요. 과연 제가 제일 존경하는 작가중 한분인 앤 라이스 여사....
어쨌든 매일연참을 위해 힘내서 써야 겠습니다.
* 글을 쓰면서 bgm으로 MBV의 Loveless 앨범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밤에 들으니 참 묘하면서도 괜찮은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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