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사입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자추를 한다는 [퍼벅!]
그동안 많은 자추를 하였지만 오늘로서 자추를 그만 둘까 합니다.
욕도 많이 들었을 것 같구요 ㅎ
지랄검. 한마디로 지랄같은 검입니다. 두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랄같이 무거운 칼이어서 주인공과 싸운 사람들이 그 칼은 지랄검이라 부르기에 지랄검이라는 제목을 붙였구요.
또 한가지는 (뜻)지. (가로막다)알. (칼)검. 이렇게 지랄검입니다.
뜻을 가로막는 칼. 칼에 숨겨진 엄청난 반전 때문에 지어진 제목이기도 하지요
괴짜사부와 인연을 맺은지 8년. 14살의 소년 '연'이는 어느날 비기전수 바로 직전 마을에 떨어집니다. (사부가 절벽에서 제자를 밀어버렸습니다.) 마을로 가는 도중 산적들을 만나고 그 곳에서 한 여성을 만나게 되지만 여자라고는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연이,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러나 산적들이 연이를 가만히 놔두질 않고... 결국 연이는 산적아저씨들을 살~짝 괴롭혀 줍니다.
그 뒤엔 팽가와 인연을 맺고 강호에 나서면서 점점 이름을 떨치게 되죠. 주인공과 히로인의 황당한 성격과 괴짜사부의 행동까지 정말 코믹한 무협입니다. 산적들은 구수~한 사투리도 쓰는데 정말 정겹습니다. 아직은 2% 모자른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읽어서 후회할 글은 아닙니다. 강츄~
처음에는 가볍게 나아가지만 뒤로갈수록 진지해 지면서 반전이 숨겨져 있는 '지랄검'.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 '지랄검'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께서는 검색창에 지랄검을 검색해 주세요~ ^^
지랄검은 여러분들을 속이지 않습니다 [퍼버벅!]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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