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로나프의 강처럼 중세시대의 기사, 보고싶지 않으세요?

" 빛속으로- 랜 서"입니다.

처음에 전투신으로 시작되는데  '하얀로나프의 강'처럼 기사들의 싸움이 주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기사들이 마법무구로 무장했다는것, 마법사가 나온다는것, 학익진(?)처럼 진법을 이용한 싸움설명은 좀덜나온다는것 정도입니다.  

그러나 중세시대에 입각한 생생한 싸움방법이라든지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식이라는지 판타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랜만에 향수에 젖을 만합니다.

주인공은 나라에서 제일 가는 기사에다 미남에다 젊기까지 한 레오폴드입니다. 귀족이라는 프라이드가 강한 레오폴드가 공주님을 타국에 비밀리에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음모에 휩쓸리는 내용까지 연재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세요.~~~

[眞사마]

하얀로나프의 강 같은 명작과 비교를.....

일단 보고 판단 하겠습니다

[夜雨]

하얀 로냐프가 명작이긴 하지만 고집스레 단어를 창조하기때문에 읽기 어려운 면도 있죠. 근래에 본 마하칸 이라는 작품도 일반적인 환타지와는 다르게 영화 '기사 윌리엄' 같은 분위기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괜찮더군요.

[Host]

내에.. 뜻하지 않게 마하칸을 보았는데, 오랜만에 집중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고스톱황제]

빛속으로는 억지로 작가가 스토리를 짜맟추어 간다고 할까?
독자들이 충분히 억지 스럽게 느끼는 것을 스토리진행을 위해 써가는 분위기라서

[하얀섬광]

음......과연 하얀 로냐프 강에 비견될만 한지는 읽어봐야 알겠군요...

[세라프스]

하얀 로냐프강이 쓰여지던 시기의 판타지를 보면
그당시의 주류였습니다
또다른 세계관을 만들기 위한 척도의 변경
그 이후 쉽게 쓰여지기 시작하면서 요즘은 그런 모습이
안보이기 시작한거죠

[파랑색]

하얀 로냐프강이 전투가 주된 내용이라고요? 기사들의 전투가 내용을 이끌어가는 핵심중 하나임은 인정 하는데 ... 전투 위주라고 까지는..

[惟話]

기사의 생활이라면
불멸의 기사였던가...
얀 지스카드가 정말 인상깊었..

[앙왕]

하얀 로냐프강;;
진정한 기사의 로망이라 해야할까요.
가슴깊이 새겨지는 작품이죠.
하얀늑대들과 함께 잊지못할 작품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