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처음으로 쓸만한 소설하나 건졌습니다.

스스로 쓸만한 소설을 찾는게 첨이라 그런지 기분좋군요..

작가연재란의 파천님이 쓰시는 검은태양...  입니다..

내용이라 하면, 준신인 파라오가 얼척없이 이계로 소환되서 오크를 신도삼고 잃어버린 몇가지 권능을 되찾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이야기입니다. 오크가 조금 광신느낌이라 나중에 이 오크들로 뭔일을 꾸밀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준신이라 그런지 참, 광오합니다.

음..   일단 소재가 독특하고, 전개도 그에 따르고 해서 쓸만한 소설을 건진 느낌이 잘 나네요.

그래서, 추천했습니다.

[묵왕]

검은 태양하니 앙강이 떠오르는 군요. 그 마법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취검取劒]

아 맞다! 앙강이었지.ㅡㅡ; 검은 태양이라는 기술이 어디서 나왔더라? 하면서 기억이 안났다는-_-;

[혼원자]

태클은 아니지만...그럼 여기 있는 다른 소설들은 다 쓸모없단 말......? 그건 아니겠죠?

[검은연꽃]

그냥 그른가보다 하시지 꼭 그런 태클같지 않은 말꼬리잡기 태클을..;;

추천하신 분이 스스로 발견하기가 처음이라고 하신거보면, 혼자힘으로 처음 재미있는 글을 추천하게 됬다 , 등 여러가지 뜻으로 말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이 쓴 데에 말꼬리 잡으시면 글쓴분 마음이 어떻겠어요?

[鬼斬]

혼원자님은 개념부터 챙기시길...

[콘라드]

에잉. 문피아 유저분들 참 까칠까칠 하시네요. 살벌해라.

[갱남]

콘라드님//혹시 영웅전설의 그 콘라드인가요??
제가 영웅전설 매니아라서.....

[콘라드]

갱남/아뇨. 로저 젤라즈니 첫 장편<내 이름은 콘라드>의 콘라드입니다. 낄낄낄. 아침에는 내일부터 마왕의 콘라드냐고 묻는 분이 계셨는데 콘라드가 흔한 이름이긴 한가 봅니다. 'ㅂ')*

[쥬주전자]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