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이 주인공인 무협은 없나요?

무협을 보면 주인공들은 분명 강호에서 굴러먹는 강호인들입니다.

하지만 껍질만 강호인일뿐 사고방식은 현대인인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정말 비정강호에서 사는사람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주인공이 나오는 글은 없을까요?

제가 어렸을떄본 대만 무협중에 제목은 생각 안나지만,

도를 쓰는 40대 중년이 주인공인 글이 있었는데,

정말 자신이 풍진강호에서 사는것같은 몰입감을 느꼈던

기억이납니다

그런 글을 다시 보고싶어요

[유령자]

백병전기 어떨까요?///

[한탄]

톨킨처럼 정말 그런 세계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오감에 와닿는것같은 그런 세계를을 직조해냈을떄

저는 최대의 몰입감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인물만이 도드라지고 배경이 상대적으로 희미하다면

좋은글이고 재미있는글이라도 오히려 주인공의

훅 끼치는 삶의 내음이 느껴지지 안더라구요^^;

[殺破浪]

도를 쓰는 40대 중년이라..저는 나이든 사람이 주인공인건

복우번운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루테시아]

사마외도? 나이가 30대 후반인가 40초반인가 그럴껄요
좌백님의 글을읽으세요
노독행도 괜찬고요 금강님의글중에서도 뛰어난 글이 많은데요

[가상인]

구무협 보시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