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소설은 현대물로 비유하자면
해외유학 끝에 돌아오니 남은 것은 거대한 빚만 남은 기업 하나뿐.
회장인 아버지는 이미 재산 챙겨서 튀어버리고
이에 이사들이 아들을 회장으로 내세워 회사 한번 살려보자고 기업내부구조조정에 들어가는데...
-마교열전 : 기업, 마교. 회장, 교주.
구조조정을 해야만 하는 마교의 소교주의 마교부흥기입니다.
두번째 소설!
마당쇠 네오.
제목만 보고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퓨전물인가 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그런 기미는 제목에만 있습니다.
제목만으로는 퓨전이 될 것 같은데 작가가 아니므로 모릅니다;
왠지 판타지로 간다면 무적의 집사님이 되실 것 같은 기분이...
천하무적 마당쇠가 중원에서 모용세가를 일으키는 내용입니다.
마당쇠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소설.
운명서.
읽으면서 영화 '귀신이 산다'가 살짝 생각난 무협입니다.
칼에 사는 처녀귀신과 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주인공의 짝사랑.
명문세가의 망나니 주인공. 어느날 우연히 한 검을 쥐게 되고 그 검에 사는 검주인 귀신을 만나게 됩니다.
귀신의 소원을 위해 사파와 마교와의 전쟁에 끼어들게 되는데....
네번째 소설.
케미컬 마스터.
제목대로 현대에서 무협으로 넘어간 퓨전물입니다.
역시 제목대로 화학이 관련되어 있습니다만 작가님의 얘기대로 진지한 화학식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단환 하나면 순식간에(단 약발도는 시간동안만) 고수가 될 수 있다!
과연 주인공은 단환들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 이소설의 줄거리입니다.
다섯번째 소설.
화산 검후.
역시 제목대로 주인공이 여자입니다.
여자라고 접지 마시고 읽어보시면 딸 하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고전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플레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주인공 이화의 어린시절 모습은 앙증맞고 사랑스럽습니다.
현재 리메이크작이 같이 올라와 있습니다만, 예전 소설도 함께 올라와 있으니 예전 소설 먼저 읽으신 후 리메작을 읽으시는 것도 재미 쏠쏠 합니다.
문제는 작가님의 연재텀이 거의 극악이십니다.
글을 읽으면 파악되시겠지만
사교휴우증으로 몸이 많이 아프셔서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짐작됩니다. 현재 9월 16일자로 안돌아오셨습니다만 곧 오시리라 믿겠습니다.
여섯번째 소설.
가가대소.
어디선가 한번쯤 보았다는 생각이 드는 그 설정!
고아들을 데려다가 죽음의 훈련을 시키며 하나씩 낙오되고 남는 우리의 주인공의 주연급 조연들!
그 후 주인공의 복수가 시작된다.
라는 설정입니다만, 작가님이 잘 풀어내시고 계시기에 믿고 있습니다.
아직 주인공의 복수같은 얘기는 없고(복수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주요조연들이 그 설정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탄생 또는 신체 비밀이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이 역시 9월 달 이후로 소설이 안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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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선작에 n이 안떠서 자연란을 하루종일 뒤적거려 보았습니다.
덕분에 6개 건졌습니다만, 왜 건진 소설들의 작가님들이 극악연재 삘이 보이시는 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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