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주일간 집밖으로 나가기 힘들게 되버렸네요
누님이 책방알바를 해서 공짜로 빌릴수있다보니
워낙 심심해서 하루에 한질씩만 볼려고 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 내용은 가리지않지만
이왕이면 재밌는걸로...
봤던거라도 오랜만에보면 재밌을지도 모르니깐
잘부탁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주일간 집밖으로 나가기 힘들게 되버렸네요
누님이 책방알바를 해서 공짜로 빌릴수있다보니
워낙 심심해서 하루에 한질씩만 볼려고 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 내용은 가리지않지만
이왕이면 재밌는걸로...
봤던거라도 오랜만에보면 재밌을지도 모르니깐
잘부탁드립니다
거지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은근히 매력이 있었습니다(제 기준)
'걸인각성'인가? 이게 정확한 줄거리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거지가 될수밖에 없는 팔자를 타고난 한 소년(?)이 은근슬쩍 강해지고 세상사를 겪어가고 기연을 줏어삼키는 내용이였던가요 (본지 오래되서 내용 생각이 안나네요 ^^;;)
또.. '동천'이였나요? 꼬마악동 '동천'이 벌이는 유쾌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스토리가 끝내주죠
동천이 옆에 라이벌급의 여주인공도 있고.. 시녀비슷한 애인가? 동갑비슷한 여자애가 시시콜콜 잔소리하고 그런것같은데 요것도 출판당시에 보고 아직 다시 손대질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동천이든 뭐든 분량은 가히 제법 됩니다
아마도 7~8권이상 이라고 보시면되고요
그밖에도 거지를 소재로한 책들은
작가님들의 역량이 뛰어나신건지..어쩐건지 삶의 철학이 묻어나는 그런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진부한 소재지만.. 그속에서도 해학과 멋을 찾아내는 재주.. 그런걸 저는 발견했었습니다
뭐.. 정 다른걸 원하신다면
특정한 소재를 목표로 삼아서 책방주인 and 알바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심이 어떠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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