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가경님의 "알큐리아의서"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에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이 소설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자연정령이나 정신에 관여하는 정령이 아닌 그 묘사만으로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멋진 무구들에 존재하는 자들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미쳐 모르고 있던 사실이, 그 무기들을 깨우기 위해서 꼭 진명을 입밖으로 내어 부를 필요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아닌 A,B,C가 갖고 있는 무구들의 진명을 가경님께서 짓기가 '귀찮아서' 짓지 않으신건 절대로 아니라는거... 주인공들의 무구에 붙어 있는 그 멋들어진 진명과는 달리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무구들...도 역시 진명은 있다는거! 다만 있는데 그 주변인물의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뿐이라는거..
각설하고, 여러분도 어서 그 멋진 무구들의 이름과! 멋진 무구들의 모습과! 함께 성장해 나갈 '나자신'을 느끼고 즐겨보십시오!
'가경'님의 "알큐리아의서" 추천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