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왠지 눈물이 나올 것만 같네요.
문피아를 전전하며...허기진 배를 움켜쥐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웬만한 글은 죄다 독파하고 하루를 일년같이 기다리던 작품들은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출판 삭제 되어 있고.
그래. 한 일주일 정도 쉬다 오자. 그럼 삽질하는 분들이 좋은 작품 캐내주실거야. 라면서.......일주일 후에 다시 접속해봤으나 이미 봤던 소설들의 추천만 ㅠ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후우...=_=
그러다 드디어 찾아낸거죠. 수작을 말입니다!
소리조각님의 사각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일단 특이한 세계관이 제 눈을 끌었습니다. 그 다음이 작가님의 필력이더군요. 물 흐르듯 유려한 필력이 눈물을 머금게 만들고,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사건이 전개되면서 나타나는 주변인물들까지 참 멋지고 독특해서 연신 심봤다를 외쳤더랬습니다.
주작, 청룡, 백호, 현무가 수호하는 전승자. 그리고 주작이 수호하는 주인공. 그들이 꾸며나가는 멋진 이야기 입니다.
자 이쯤 되면 얼른 검색해주시는 센스, 모르시진 않겠죠?
찬성: 
반대: 
숫자하나
금강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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