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드디어 창세기전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감동 뿐입니다. 베라모드.... 정말 불쌍하더군요 ㅠㅠ
살라딘, 베라모드, 크리스티앙, 죠안, 네리사, 샤크바리 (란은 저리가 ㄱ-) 엠블라, 리엔, 레드헤드..... 모두 그리워 질 겁니다 ㅠㅠ
창세기전 2와 조금 삐꺽대며 맞물리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프라이오스와 리차드의 두개 파의 싸움이라든지..... 샤크바리의 어이없는 죽음.... 베라모드의 비극적인 결말..... 훌쩍...... 그중에서 샤크바리는 왜 그렇게 어이없이 죽어야 했던 겁니까
베라모드는 왜 진정한 악역마냥 나온 겁니까.... 털썩
차라리 미래를 알면 조금만 틀어도 바꿀 수 있었을 텐데.... 어차피 리챠드니 프라이오스니 앙그라 마이뉴에 대해 잘 알고 있을텐데 나중에 리치가 멸망할 때가 오면 다시 한번 오딧세이로 워프해도 되잖습니까.... 같은 생존자 끼리 뭉치지 못할망정.....
그래도 엔딩의 예쁜 일러스트 그리고 베라모드의 독백.... 영원히 묵직하게 남아있을 겁니다
창세기전 3와 비슷한 소설 추천해 주세요 여긴 미국이라 대여점 없으니 출판안된걸루 타 싸이트도 좋아요. 그리고 혹시 창세기전3 팬픽 소설 없는걸까요? 있으면 제발 알려주세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