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요쿤
작성
07.01.07 14:50
조회
1,566

당시 그의 부친은 선왕 나르고쪽에 서서 싸웠던 사람이었으나 반왕 케헬의 세력은 막강했다. 그의 휘하에는 고대에 봉인된 흑마법을 지닌 무서운 소환사와 법사, 그리고 전사들이 무수히 많았으며, 그 힘을 바탕삼아 전쟁이 케헬의 승리로 기울어짐에 따라 결국 시온의 아버지는 전 소레이스의 영주와 함께 전사(戰死)한 것이었다.

=================

"그의"가 두 문장에서 다른 대상을 지칭하고 있음에도 뚜렷한 구분없이 쓰여서 문장의 뜻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그의'는 '시온의' 두번째 나오는 '그의'는 '케헬의'로 바꾸는 편이 더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으나, ~지만'등의 다음에 오는 내용은 그 전에 이어지는 내용과 상반되는 것이어 하기 때문에 인용한 문장에서처럼 쓰이는 것은 옳지 않은 듯 합니다. '~는데'가 더 어울릴 듯 싶네요. 그리고 '세력이'로 바뀌면 문장이 더 부드러워질 듯 싶습니다. '그 힘을~ 것이었다' 부분은 '그 힘을 바탕삼아 전쟁을 케헬이 승리하였고 그 와중에 시온의 아버지는 전 소레이스의 영주와 함께 전사하였다.'로 바꾸는 편이 더 좋아보일 듯 합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아무리 추천이 많은 글이라도 '화이어 볼'이 나오고 '그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같은 문장이 나오면 읽기 싫어지는, 그럼 왜 비행 마법이 흘라이가 아니냐고 따지고 싶어지는 요쿤의 괜한 글 꼬집기였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투렌바크
    작성일
    07.01.07 14:54
    No. 1

    음, 글 내용이 좀 무섭내요. 이런 비평글은 비평란이나 작가분께 직접 쪽지를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_+;;;
    에, 물론 제 생각입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저는 잘 모르겠내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중걸
    작성일
    07.01.07 14:56
    No. 2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ㅜㅜ 부디 용서하세요 ㅠㅠ 부족한 글을 올려 요쿤님의 안목을 어지럽힌 점 사과드립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파일주인
    작성일
    07.01.07 14:57
    No. 3

    주인공이 매우 착합니다.
    요즘 잘나가는 소설의 주인공처럼
    독한면이 보이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요쿤
    작성일
    07.01.07 15:00
    No. 4

    뭐 '이기적인 유전자' 정도만 아니면 참고 읽는데요, 재밌는 글인데 군데군데 보이는 비문 때문에 맘상해서 올린 글이라고 생각하세요.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읽고싶지 않았다면 안쓰죠 이런 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에이포스
    작성일
    07.01.07 15:49
    No. 5

    근데 한페이지에 추천글이 세개나 올라왔군뇨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1.07 15:59
    No. 6

    그러게요...한번 추천된 글은 다시 추천글을 올리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안 보이기 전까지는 먼저 추천글에 더해지는 식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면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无缺
    작성일
    07.01.07 16:08
    No. 7

    그러게요...오늘하루에만 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우
    작성일
    07.01.07 19:27
    No. 8

    그런 의미에서 추천, 방금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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