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제목 : 천마제천
자판두들긴이 : 임광호
비겁하고 난폭한 마적 광풍사의 두목 혈무악과 네 조장의 중원 유람기가 될 듯 합니다. 오늘로 중원으로 출정식을 모래 폭풍과 함께 시작할려고 하더군요.
뜨거운 태양 아래 광할한 모래 바다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초반에 색다른 에피소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화산파의 매화검수들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요리하는데 장면 분량은 그리 길지 않지만 대규모 난투전을 연상케 합니다. 약간의 흠이라면 마적들 답지 않게 너무 조직적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병과가 나누어진듯한 인상이.. ^^
어쨌든 마적들의 뜨거운(?) 의리를 간직한 두목과 네 조장의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혈무악 : 광풍사 두목. 성격 괄괄하고 호탕.
흑서 : 광풍사 네 조장중 일인. 나이 제법든 할아버지로 보임.
무협상에서 쥐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 다운 모습을 보임.
허나 내면은 광혈검마로 알려짐.
백랑 : 광풍사 네 조장중 일인. 나이 혈무악 연배로 보임.
성격 괄괄. 툭하면 혈갈과 쌈박질을 할려고 함.
혈갈 : 광풍사 네 조장중 일인. 나이 흑서 연배로 보임.
수시로 광풍사 두목을 탈환할려고 애쓰는 인물. 허나....
같이 놀 인간이 없다는 이유로 유람에 동참.
적돈 : 광풍사 네 조장중 일인. 이름 그대로 먹는거 좋아하는 위인.
두목에 대한 충성심 보다는 육포가 지겨워서 중원행에 동참.
기타 자세한 성격이나 무공, 무기, 나이, 취미등은 천마제천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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