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추천을 올려볼려고 합니다.
-요삼님의 초인의 길-
연재된지 꽤 오래된 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글이라 생각되는군요. 초반의 무시무시한^^ 설정과 배경에 대한 부분만 넘어가면 꽤 읽을만합니다. 사실 초반의 글은 현대물리학과 우주물리학(이런말이 있나?? 하여튼) 종교 등으로 좀 복잡해서 여기에 흥미가 없는 분들이라면 바로 떨어져 나갈 글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글을 쓰는데 "애"를 많이 쓰시는게 눈에 보이는 글이기도 하고 그런 설정의 어려움만 빼면 내용상으로도 그렇고 읽기에도 흥미진진한 글입니다.
이제는 일원으로서 또한 인간으로서의 외로운 길에 동참할 진정한 반려를 얻는 부분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초보 작가님-소설로는 처음이시랍니다-이시라 문체가 독특합니다만 읽기에 거슬리거나 오타를 남발하거나 어색한 문장같은 것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글의 질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서 읽어보세요!!
-방수윤님의 허부대공-
기성작가의 글입니다. 태열제전기 쓰시는 작가님의 추천을 보고 갔는데 역시나더군요. 글 잘 쓰십니다. 그 특유의 울렁울렁함(??)을 일으키는 글솜씨를 다시 보니 반갑더군요.
말 그대로 대문파 공녀의 가짜남편(虛夫)의 역할을 맡는 시한부인생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주실것 같습니다.
연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분량은 얼마 없지만 비축분은 상당한 것 같고요, 연재도 매일 해주실 것 같네요.
가짜 결혼을 통해 대공녀의 가짜 남편이 되었지만 훗날 대공이 될 정에 굶주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보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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