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책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선호작에서 출판이 되면 재깍재깍 지우는 버릇때문에...볼려던 책 제목 하나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출판시작한지 1년 안되었을겁니다...아마 ;;
당연히 문피아에서 연제 되었던 작품이고요.
그럼 생각나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실제 소설에서는 청년기 모습이 나오다가 회상하듯이 어린시절이 나오지만...시간 순서상으로 하자면...
어느 아이가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상처 종류는 기억나지 않는데...어쩌면, 아이가 상처를 입은게 아니라 상처를 단지 '본것'일수도 있습니다.
그 상처를 나이많은 성문 문지기에게 보여주면서(혹은 알려주면서) "이런 상처를 낼수 있는 사람이 누구죠?" 라고 물어보자 문지기는 마침 그때 여러가지 귀찮아서 그냥 "마교 교주"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는 마교로 갔고, 청년이 되었고 마교에서 상당히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됩니다. 나중에 문지기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그 문지기에게 "당신은 틀렸다." 인가? 암튼 마교가 아니다라는 말을 해줍니다.
청년의 특징은, 큰 칼을 씁니다. 그리고, 상당히 빠른검을 사용하죠. 떠돌이식으로 떠도는 실력순위로는 10위 밖이였지만, 마교에서 자체조사한 실질적인 무력의 수준은 3위인가 5위인가...했습니다.
그 청년에게는 몇몇의 단장이랄까...부대장이랄까...담당하는 무력집단의 작은단위 장들이 있는데 이들은 좀 웃깁니다. 여러가지로...개그 덩어리들이죠.
출판되기 전 연제분의 마지막에는, 마교의 교주 딸이 장사인가 뭔가를 하기위해 산을 내려가는데, 그 딸의 호위역으로 그 청년을 따라보냅니다.
대충 여기까지가 기억나는 내용입니다.
아시는분이 있으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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