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무림 침공은 어떤 소설일까? 하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 해드리기 위해 간단하게 어떤 배경에서 벌어자는 사건(?)인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몬스터 월드> 배경 설명
우선 역사적으로 보면 트레일리아라고 불리우는 대륙이 미네르 제국의 드로세우스 대왕에 의해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글의 배경은 통일 후 50년이 지난 시점이구요.
그런데 전쟁으로 끊이지 않던 대륙이 통일 되고 나니 왕은 귀족들의 성장이 부담스러워 졌고, 귀족들의 이목을 돌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그러한 방법을 모색하던 도중 수석 궁정 마법사 프레도 공에게 새로운 미지의 대륙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귀족들의 이목을 돌리는데 전쟁만큼 좋은 것은 없었기에 전쟁을 계획하게 되는 것이죠.
(신대륙의 텔레포트 좌표를 알고 있으니 언제든지 공격할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신대륙과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신대륙에는 국방력을 상징하는 관군 이외에도 무림, 무림인이라는 독립적이고도 강력한 집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왕에게 프레도공은 자신이 연구한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를 소개하게 됩니다.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란 쉽게 말해 마법의 힘을 빌린 가상현실 게임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뇌에 마나석이 이식된 몬스터를 컨트롤 장비를 착용한 사람이 정신적 교감을 통해 지능이 낮은 몬스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장비를 말합니다. 이렇게 테이밍 몬스터와 교감이 이루어진 사용자는 몬스터가 보고, 듣고, 느끼는 그대로를 전달 받게 되고 몬스터를 자기 몸처럼 조종할 수도 있게 되는 거구요.
처음 왕과 프레도 공은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를 부족한 국방력을 보충하는데 사용하려고 계획했습니다. 테이밍 몬스터를 신대륙으로 텔레포트 시킨 후 컨트롤 장비로 몬스터를 조종하게 되면 오크라는, 트롤이라는, 오우거라는 병사 하나가 탄생되는 셈이었으니까요.하지만 천문학적으로 소요되는 돈 때문에 새로운 계획을 모색하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를 대중화 시키는 계획이었습니다.
즉, 백들에게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를 보급시켜 이들을 선동해서 무림인에 대항하는 세력을 형성시켜 견제를 하게하고, 미네르 통일 제국의 군대는 신대륙의 관병들과 전쟁을 한다는 일석이조의 계획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무림 구파일방에 속하는 하나의 문파를 섬멸하려면 수만의 군대를 동원해야 하기 때문이었죠. 따라서 백성들에게 이러한 어느 정도 이상 규모의 문파를 멸문시키게 되면 작위를 수여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장비 보급화를 가속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게다가 몬스터 월드(테이밍 몬스터가 텔레포트 되어 활동하게 되는 공간, 즉 중원)내에서테이밍 몬스터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비(특히 마법 무구)를 현실의 돈으로 사고파는 현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 되어 마침내 <테이밍 몬스터 컨트롤 스포츠>라는 게임 문화로 자리 잡게 됩니다.
따로 적지 않아도 되겠군요...
입성하시거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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