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작을 찍을때 한가지 철칙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9개 이상 선작을 찍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이 숫자를 넘어가면 이상하게도 그날 일진이 좋지 않더라는 겁니다.
흠흠...잡설은 여기 까지...
그간 3일 동안 제 선작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구룡천하!
이 소설은 첫편을 보고는 그저 그런 내용이겠거니...하고 넘어가려 하였지만 그 순간 만큼은 왠지 [위로]칸을 눌러보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그러고는 생각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하나 놓칠뻔 했구나!하고 말이죠. 그러니, 혹시라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다면 당장가서 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추천글이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되니 따로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두번째, 완황!
참 독특한 내용입니다. 처형을 당한 왕자가 손으로 환생(?)하여 근근이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아주 흡입력이 강력합니다. 손의 거듭되는 진화도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강추!
팁.밤에 보시면 더 즐거워요^^
세번째, 설탕커피!
작가분께서 아주 유명하시더군요. 내마엘(내 마누라는 엘프)의 작가분이시라던데...사실 저는 그 소설을 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고싶습니다. 설탕커피를 보았기 때문이지요.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이소설의 내용을 적으면 역효과가 날거 같네요. 설탕커피의 매력은 직접 음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로열!
이건 방금 보고 찍은 따끈따끈한 추천입니다. 손은 국어책을 들고 있음에도 눈은 모니터를 바라보는 그림을 연출한 글입니다.
(공부하고 있는데 소설은 왜보냐?라는 둥의 질문에는 '반사'를 날려드립니다.-ㅅ-)
내용은 생략합니다...너무 피곤해요..;;(핑계도 가지가지-ㅅ-)
제가 다음주 화요일까지 시험인데요. 성적표받고 나면 정말 작가분들 탓할거에요...
절대! 절대! 제 집중력을 탓하는 일은 없을거란 말입니다!!! 으하하하하하!!
(서글퍼라...)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