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않납니다.. 답변좀.. ^^;

전개내용이 제가 읽던 글보다 신선하고 글을 풀어가는 솜씨도 초보작가님은 아니신듯 했던 글인데.. 제가 바쁜일이 있어서 몇달 이곳을 방문을 못하다가 결국 제목마저 잊어버렸내요..

천하제일에 근접한 무공을 익힌 막내아우가 그가 돕던 이들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그의 죽음에는 친구라는 이들의 배신도 한몫 했구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형들(2명이던가?)이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과거의 회상과 현재의 진행이 교묘하게 맞물리며 현재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유나 필연성을 설명해 나갑니다.

기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3명이 그 기인의 은거지에서 막내만이 무공을 배우고 위의 형들은 거의 머슴같은 생활을 합니다. 그 막내는 자신이 배운 무공을 사부라는 기인 몰래 형제들에게 알려주고요..

형들은 제 동생을 배신한 친우들을 찾아내어 약간의 응징과 제 동생이 죽임을 당해야 했던 이유를 밝히고 복수를 하기 위해 강호에 뛰어들게 되죠...

여기까지가 제가 읽었던 부분 같내요

이 글의 제목을 혹시 알고계신분 계신가요?

이 글을 좋아하셨던분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작가님의 근황도요..^^

[요삼]

백연님의 벽력암전 아닌가 싶네요.

[둔저]

혹시 <벽력암전>이 아닐까요?
읽어보지는 못 했습니다만은 누가 죽고, 그 의형제인지 사형제인지 하는 사람몇명이 복수를 하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둔저]

...요삼님께 선수를 빼앗긴..OTL

[도검]

이원연공을 집필하신 백연 작가님의 벽력암전 맞구요.
현재 보다 완성된 글을 내시고자 고심에 고심을 더하고 계시니 조만간 책으로 나올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