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가입하신 다음,
작가를 우습게 보는 비하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런 글은 연재 사이트에서 작가와 독자의 사이를 심각하게 이간질하고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작가와 독자는 서로 위하고 돌보는 관계이고 모자람은 채찍질하고 격려하면서 서로 이끌어가야만 하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것을 훼손하는 시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정보에는 본인의 직업이 초등학생이라고 적으셨네요.
요즘 초등학생들 이런 유치한 일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욕보이는 일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네임즈
금강
본인은 뭔가 의무감에 사로잡혀서 글을 쓴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일로 인해서 그 분이 말하는 개념있는 작가들마저 짜증나서 글을 쓰지 못하게 되거나 아예 연재를 접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자를 친근한 대상이 아니라 작가가 저놈들을 위해서 글을 써야 해?
라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분들이 요즘 적지 않습니다.
어조가 과격합니다만...
저 어조 정도가 아니라 더 심하게 작가를 몰아붙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번쯤 더 되돌아 봐주시면 합니다.
작가가 제대로 된 글을 쓰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방금도 책을 내놓고 뒷글을 쓰느라 절치부심하면서
고심하는 후배의 전화를 받고 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분들이 보기에는 모자란 글이라도 그 글을 쓰는 사람은 나름 심각히 고민하고 조금이라도 낫게 쓰고자 애를 쓰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물론 독자가 그걸 알아 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내부적인 것이고
이렇게 드러난 곳에서는 격려를 해주시는 게 더 시장에 도움이 되는 일이 맞을 듯 합니다.
재미없는 글은 무반응하면 됩니다.
자연히 도태됩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많이 알려주시면 그게 좋은 글을 밀어주는 게 됩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데, 이글이 어떻고 작가가 어떻고 그런논리로 말하는 자체는 자기가 잘났다라는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내가 너보다 우월하다 내가 보기엔 이것보단 더 잘하겠다. 라는 질시라고 해야하나?.. 음.. 단어선택에 대해서 모호하군요.
여튼, 말 함부로 하면 큰일나는 세상 입니다.
말 한마디에 살인도 일어나는 세상이니 조심하는것도 좋을것이고, 잘못하면 인신공격에 소송까지 일어날수도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이런 사람들 심심치 않게 문피아에서 조금씩 보게 되는거 같은데 적정하게 회원가입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과는 달리 물이 상당히 안좋아지는거 같다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문피아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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