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조성빈
작성
07.09.10 13:50
조회
1,049

저는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글, 마음에 들지 않는 작가분이라도 그 해당되시는 분의 인격을 훼손하거나, 그 해당 작품을 쓰레기나 싸구려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 말고 다른 어떤 분들은, 서슴없이 그렇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괴롭습니다. 어제 새벽에 또 술을 먹고... 아니 오늘이군요. 하여간 아침에 일어나서 누런거 토하고... 좀 전엔 설사를 하더군요. 벌겋게.

저희들은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글을 쓰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이 미천해서 그런것이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모 출판사 편집장님께서 제게 이런 일화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분이  미국인가 호주에 가시는데, 단체 여행이었대요.

입국 심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심사서 직업란에 writer 라고 써 넣어서 제출했을 뿐인데 심사관이 그 긴 줄에서 빼와서 커피까지 뽑아주면서 먼저 통과시켜주면서 나중에 꼭 책 읽어보겠다고 하더랍니다. 무슨 글인지, 어떤 언어로 썼는지도 몰라도 말이죠.

글쓰는 사람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다르더란 것입니다.

솔직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치고 싶습니다.

저희들, 돈 못 법니다.

저희들, 인정 못 받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쓰레기라던가 싸구려라던가로 불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글을 싸구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나서 피똥을 쌌습니다. 말 그대로 피똥을 쌌는데, 너무 서럽고 억울하고 눈물나는데 이걸 붙잡고 하소연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비겁하게, 이렇게 여기 토로합니다.

제 글이 진짜로 싸구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스스로 인정해 버리면, 그 글을 기뻐하며 읽어주셨던 독자님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물론 작가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노력과 발전없이 질 낮은 글을 마구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질스러운 글도 늘어났죠. 저 자신이 그들 중 하나라면, 짓밟히고 얻어맞고 욕 먹어도 할 말없죠. 그 평가는 독자님들께서 내려주시는 것이니까요.

헛소리 해서 죄송했습니다. 좀 울고 나면 시원해질 것 같네요.

제가 술과 담배를 못 끊는건 이렇게 제 정신이 나약해서 일 것입니다.

두서없는 글로 심기 어지럽혀드려서 죄송합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7 슈레딩고
    작성일
    07.09.10 14:09
    No. 1

    후덜덜덜덜....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7.09.10 14:17
    No. 2

    ㅎ 새벽에 읽다가 선호작 추가한 글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7.09.10 14:42
    No. 3

    심히 공감가고, 저 역시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글을 써오면서 며칠전 ㄱㅆㄹㄱ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성빈님도 글을 써오신지 꽤 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래저래 이제 5년째 글을 써왔지만, 처음으로 들어보는 신선한 표현에 흔들리는 제 자신이 느껴지더군요.
    정말 눈물까지 흘려가며 글을 적었는데 겨우 이렇게밖에 보이지 않는구나하면서 의욕이 한꺼번에 꺾여버리더군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백명이 글을 보고 백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적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날 이후로 더욱 이를 악물고 미친듯이 글을 적었습니다. 착한 성격이 아니라서,
    '그래, 나에게 등을 돌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연참을 했었죠.'
    그렇게 며칠 오기로 연참을 하고 나니까 남는 게 있더군요. 결국 댓글이더군요. 댓글에 상처를 받았는데 흔들렸던 저를 붙잡아주었던 건 다름 아닌 댓글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앙금은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이 길에 확신조차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글은 써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냅니다.
    어차피 결론이나 해답은 없는 것 같으니까요. 다만 아파서 죽겠다고 해서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려서 죽이라도 떠먹는 게 나은 것 같으니.
    우선은 오기라도 품으며 글을 적습니다. 이런 날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엔 뭔가 하나는 배우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어쩌면 이 모든 과정이 글을 쓰는데 절실한 도움이 되는 삶이라는 이름이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수지(守志)
    작성일
    07.09.10 14:59
    No. 4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등...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싸구려 취급 받습니다.
    소위 장르를 즐기며 오랜 기간 많은 책을 섭렵하는 분들이 여기 문피아엔 꽤 계시는 걸로 아는데,
    재밌는 것은, 그분들 마저도 이곳에서 싸구려와 비싸구려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저 또한 소위 정통이라 추앙? 받으며 그분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작품들을 읽어왔던 사람입니다...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그 정통과 소위 싸구려라 불리는 글들의 레벨 차를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강조하는 개연성은 물론이고, 문장력 마저 떨어지는 글들이 소위 정통 중에서도 수두룩 합니다.
    오히려 소재의 다양성과 참신성 면에서는 '싸구려'들이 낫습니다.

    중요한 것은 '싸구려'를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입니다.
    저는 둘 중 하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그래 내 글 싸구려다. 싸구려라도 재미있고 사람들만 많이 꼬이면 된다.'

    둘째, '웃기고덜 있다. 내 글이 싸구려면 세익스피어 글은 수레기다.'

    어떠세요?
    저는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힘내시길...

    아! 이제보니 대박작가셨네요.
    조회수 후덜덜 ㄷㄷㄷㄷㄷ;;;;
    그런 분이 왜... 이해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7.09.10 15:01
    No. 5

    후.. 다들 경험이 많으시군요..; 설마하니 인페르노까지 그런 소리를 들었을 줄은 몰랐습니다...-_-;; 뭐.. 저도 이 욕, 저 욕 다 먹어보고 감히 어떤 분과 같은 추천글에는 올라갈 자격도 없다는 소리도 들어봤었답니다..^^;;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해서 어렵게 결단을 내려 쓴 글인데, 그런 소리를 들으면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09.10 15:02
    No. 6

    즐겁고 재미있게 읽어주시기만 한다면야~ 누가 뭐라고 해도 글을 쓰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얼음공자
    작성일
    07.09.10 16:20
    No. 7

    올라온건 아침에 올라온것 같은데 방금보고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작가님들께서 힘들게 적어서 올려주신글에 쓰레기라고 매도해서 욕하는분들께선 직접글을 적어보질못한분들일검니다.

    저 또한 작가님들의 글을보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적어봐야겠단생각을가지고 도전해봤으나 머리로 생가하는것과 직접 표현을 해서 다른사람들의 입장에서 읽을수있는 글을 만드는것과는 천지차이더군요.

    그리고 작가님들의 입장에선 자신의 글이 자식과 같은것이겠지만 독자입장에선 그렇지가 않다는것죠 한마디로 입장차이라는검니다.

    그러니 작가님들께선 힘을 주는 독자님들의 댓글을 보시곤 힘을내시고 험담을 하시는 독자님들의 댓글은 내글과 같은 장르는 싫어하시는분이 들어와서 읽어보시는구나~ 그렇게 편하게 생가하세요.

    많은독자분들께서 읽고있는글이니 모든사람들의 입맛이 틀린데 어떻게 그많은분들의 입장을 다 대변하고 감안해서 글을적겠습니다.

    세계적인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글이나 영화 그림들도 처음부터 명작이라고 불리운게 몇개나 있겠습니까.

    힘내십시오~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독자들의 수준이 다른나라에 비해 높지가 않나봅니다.

    내가 대우받길원하면 나부터 남을 대우해줘야 하는데 내입장만 옳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나봅니다.(이댓글올려놓음 이것도 욕먹을라나 모르긋네요 ^^*)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흰뚱이
    작성일
    07.09.10 16:27
    No. 8

    에이, 좀 까는거 가지고 뭘 그러세요. 이런 분도 있는데.
    <a href=http://pds4.egloos.com/pds/200709/10/10/c0057710_46e4f164c51b7.png target=_blank>http://pds4.egloos.com/pds/200709/10/10/c0057710_46e4f164c51b7.png</a>
    <a href=http://pds3.egloos.com/pds/200709/10/10/c0057710_46e4f169acccc.png target=_blank>http://pds3.egloos.com/pds/200709/10/10/c0057710_46e4f169acccc.png</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9.10 16:36
    No. 9

    힘내십시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09.10 17:15
    No. 10

    정말 이 글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군...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0 17:22
    No. 11

    에궁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글이든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볼때 최고다 아니다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건데 말이죠. 저는 아무리 떠받들어지는 글이라도 취향이 아니면 눈도 안돌리는걸요~ 쓰레기라고 말하는 그 입이 더 쓰레기 같군요. 장르문학 자체를 비하해서 그런 말을 입에 담은건지 아니면 성빈님 작품을 비하해서 그딴 말을 지껄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말한 인간이 무조건 잘못한 겁니다~ 사과 받아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뚫린입으로 내뱉는다고 다 말은 아닌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9.10 17:24
    No. 12

    댓글과 쪽지로 격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는 자신이 읽는 혹은 읽은 글이, 자신의 기대수준에 못 미치면 글쓴이를 향해서 피드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격려와 질타가 될수도, 불평이나 비난이 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글쓴이가 감내해야만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글쓴이는 자신의 글을 읽는 독자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써내린 글에 대해서, 어떠한 불평이나 불만, 혹은 비난조차도 감수할 수 있는 바위같은 의지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추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은, 제가 아직 그런 의지력이 부족하고, 글쓰는 자로서의 자세가 덜 여물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일로 저 역시 크게 깨달은 바 있습니다.
    격려, 질타, 비난, 무엇이든지 달게 받는 자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 바 있습니다.
    내가, 어떤 작가에 대한 비난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작품에 대해 모자란 점과 미숙한 점을 이야기 해야하며, 상대가 나처럼 상처입을 수 있고 화낼 수 있는 인간이란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이것은 '작품 인격권' 이라는 말에 있어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9.10 17:26
    No. 13

    주저앉지 않겠습니다.
    또한 더 이상 이 일로 추하게 주절거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가 추하게 굴었던 흔적을 말없이 지워버리는 얌체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부디 저를 지금과 같이 질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 하나하나가 제 혼을 쥐어짬으로서, 보다 나은 글을 토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09.10 19:13
    No. 14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EELING군
    작성일
    07.09.10 19:38
    No. 15

    조성빈님 작품은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김백호님 글 보고 ㄱㅆㄹㄱ 라고하는 인간은 도데체 얼마나 레베루가 높은 황제 독자입니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07.09.10 21:17
    No. 16

    레벨, 수준의 유무 이전에

    코드가 맞지 않다고 욕하는 건 병X 같은 짓입니다.

    모든 소설은 제각기 다른 콘텐츠이며, 취향입니다. 애초에 만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장르가 있고, 콘텐츠가 있었으면 뭐하러 다른 취향 콘텐츠를 만듭니까? 만인을 만족하는 콘텐츠를 만들지.

    작품성, 개요 등 장르가 아닌 글이라는 틀 내에서 비판이 있는 건 괜찮지만,

    자기 취향 아니라고 까는 건, 솔직히 말해서 기본정서, 지식이 박테리아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자기 취향 아니면 안 보면 되는 겁니다.

    그것이 사회도덕적, 정서적에 매우 큰 일침이나, 빗나가는 게 아닌 이상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9.10 21:42
    No. 17

    연금군주의 작가는 한유림님이십니다. 저는 철혈군주를 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07.09.10 22:26
    No. 18

    아날로그님 후우,~~
    제발 이런리플은 착각하지 맙시다. 완전히 크리티컬데미지 입겠어요,.
    소설이라고 깨작거려본 저로서는 하나의 소설을 전개해 나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 소설이 재미있든지 아님 구성이 엉망이든지 간에 단지 비평으로만 끝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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