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래 오타에 관련하여...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7.09.12 13:54
조회
1,363

이 부분에 대해서 아래 한 분이 쓰신 걸 보고 제가 여기다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은 아니지만 잠시동안 고민했습니다.

사건진행 운운...

금강 등장... 이하...운운.

이렇게 해두셔서 딱 그대로 되는 모습이라 좀 난감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시니 따악, 나타났습니다.

오타 지적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다, 아니다. 다 맞는 말씀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재에는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신인들의 등용문이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성, 프로들의 홍보의 장이고 또 피드백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출판을 하기 위해 연재를 하면서 반응이 좋지 못하면, 왜 좋지 못한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 최고의 효과가 되고 당연히 판매도 신장됩니다.

그게 피드백이지요.

오타 지적 또한 그러한 피드백중 하나입니다.

신인들의 경우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지적은 매우 필요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작가는 필히 그 고마움을 인정해야 하고 표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연재를 거의 못하고 있지만 연재시에 가장 부러웠던 건 다른 사람들 조회수가 아니었습니다(저도 어지간히 나오니까...^^;;) 바로 열심히 이야기해주는 오타 지적이었습니다.

왜 나만 안해줘...

불만불만이었던 거지요.

보는 도중의 오타지적은, 책으로 나갈 때의 실수를 근본적으로 줄여줍니다.

다만 제 경우에는 오타수정은 해도, 내용수정은 연재본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 원고만 수정을 해둡니다.

그래야 책 보는 분들이 좀... 뭔가 달라진 걸 느끼실 수 있을테니까요.

그 고마운 걸 그냥 무시할 리가 없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이 오타 지적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작가가 있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겁니다.

자세 문제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글을 수십 년 썼습니다.

그리고 나름 이젠 그런대로 제가 쓰고픈 글을 쓸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를 돌아 볼 때 한 번도 자만한 적은 없습니다. 후배들 글을 보면서도 깜도 안되는 것들이... 라고 내려다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작가가 겸손을 잃는다면, 그 순간 퇴보는 결정되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가하고 겸손하여 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어야 비로소 작가다운 작가가 된다고 믿습니다.

글을 쓰면 글을 지은 자이니 작가가 됩니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는 작가다운 작가는 아무나 되기 어렵습니다.

노력이 뒤따라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는 부끄러운 게 맞습니다.

가능하면 연재시에 오타는 줄여야지요.

그리고 그걸 지적해줌은 언제라도 고마운 일입니다.

아직 공력이 모자라는 신인들은 더더욱 신경써야 할 일입니다.

그건 너무 당연해서... 오타 지적한다고 연재를 접는다는 분이 계시다면 그건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한 사건이 될 듯 합니다.

그런 분은 안 계실 걸로 생각합니다.

아래 가이드라인 이야기를 하셨지만, 이건 작가라면 당연히 알아서 해야 할 일이라서 제가 굳이 그런 부분을 설정 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연담의 몇몇 글에서 문제가 보이는데 경고감이나 삭제감의 댓글들이 보였습니다.

다시 보이면 경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물론 연담지기가 저와는 다르게 보고 경고할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럼...


Comment ' 26

  • 작성자
    Lv.1 悲流緣
    작성일
    07.09.12 13:56
    No. 1

    상황 정리를 위해 등장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떠벌이
    작성일
    07.09.12 13:58
    No. 2

    금강님 글을 쭉 내려보던중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는군요.

    한번 쯤 생각해 봐 야할 문구 인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9.12 13:58
    No. 3

    그렇죠... 당연한 소리며 자세문제고 성의문제죠. 오타 몇 자 때문에 재미를 크게 해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세문제고 성의문제에 더 가깝다고 느끼죠.

    헌데 오늘 본 내용 중, [보기 싫으면 보지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 덕에 참으로 기가 막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9.12 14:01
    No. 4

    말 그대로 정말, 너무나 [당연한]이야기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논쟁까지 가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2 14:01
    No. 5

    떠벌이님 굉장히 오해를 하고 계신게...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라는 문구를 이상하게 생각 하시는군요..

    제가 만약 살인은 정당하다 난 사람을 죽여도 괜찮다.

    라고 주장한다면..그게 그냥 '다르다' 라고만..생각 하실건가요..?

    사회통념상 허용이 되는 부분이 있고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분들에게 오타는 "당연히"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이걸 이상하게 문구와 적용시켜서 생각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7.09.12 14:01
    No. 6

    아마추어 작가라고 해서 작가가 아닌 것은 아니지요.
    오타수정은 글은 쓰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취몽객님은 그 부분에 대해선 비판받아도, 비난받아도 뭐라고 할 말이 없으실겁니다.(애초에 그 부분은 귀찮아서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9.12 14:02
    No. 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9.12 14:07
    No. 8

    사실 전 중사 클리든을 쓰고 계신 취몽객 님겐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오타를 수정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성실연재를 해주고 계시니, 독자입장에선 오타가 다소 눈에 거슬린다 하더라도 고맙죠. (밑에 풍류랑행 님께서 적으신 대로, 오타가 좀 있어도 3편의 글을 보는 것이 오타없는 1편의 글을 보는 것보다 독자입장에선 만족입니다.)

    헌데 문제는, 오타지적을 하신 분에게 [오타 있어도 재미만 있더라.] [오타 없어도 재미없는 글보단 차라리 오타 있어도 재미있는 게 낫다. 재미있는 게 쉬운 줄 아느냐.] [보기 싫으면 보지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고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이 참으로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9.12 14:09
    No. 9

    때문에 너무도 [당연한]이야기가 논쟁까지 가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9.12 14:11
    No. 10

    떠벌이님,
    문피아 전체를 통해서 아반타스//..
    이런 식의 표현은 비권장이 아니라 금지입니다.
    반드시 님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저 표현은 남에게 하기 부적절한 반말투로 해석이 되는 채팅용어인 걸로 압니다.
    게시판에서 굳이 채팅용어를 쓸 이유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氷戟
    작성일
    07.09.12 14:12
    No. 11

    금강님께서 글만 써주신 다면 눈에 불을 켜고 오타를 찾아 드리겠습니다.

    제발 연재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7.09.12 14:12
    No. 12

    하하 떠벌이님의 말이 너무 의미심장하여 아반타스님이 오해하신듯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2 14:14
    No. 13

    떠벌이님
    음..저도 떠벌이님의 글을 보고 오해를 한 모양이군요.
    제가 보기에 떠벌이님께서 그 글을 쓰신 의도가 금강님의 글을 비꼰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다르기" 때문에..이런 오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뜻이 아닌 제가 오해를 했다면..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떠벌이
    작성일
    07.09.12 14:19
    No. 14

    금강님 죄송합니다.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반타스님 전 그저 여러 입장 차이로 인해 싸우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구라고 느낀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9.12 14:20
    No. 15

    소림사 끝내면 바로 연재 하나 하려고 합니다.
    판타지를.....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9.12 14:25
    No. 16

    판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氷戟
    작성일
    07.09.12 14:27
    No. 17

    판타지!!!

    금강님판 판타지라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7.09.12 14:40
    No. 18

    오타는 고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오타 안고친다고 공개 게시판에 어떤 글 오타 때문에 다섯편도 못읽겠더라.. 하는 식의 글도 당연한걸까요. 한번 집고 넘어가봐야 될듯 하네요. 누군가 작가의 소양 말씀하시던데.. 독자의 소양도 말해보고 싶네요. CCC님의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오타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잘못이죠. 최대한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렇듯 공개 게시판에 과격하게 글을 올리는 것도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는 문화입니다. 모든 작가가 아 오늘은 3편만 써야지... 내일은 2편만 쓰고 모레는 노는 날이니깐 7편 써야지... 라고 정해놓고 글을 마음먹은 대로 써 나가시지는 않습니다. 글이 진행 않되면 연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봤을때는 왜 이말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라는 말과 똑같은 말로 느껴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제르엔
    작성일
    07.09.12 14:47
    No. 19

    판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비원[飛願]
    작성일
    07.09.12 14:55
    No. 20

    냐하하하!!!! 대박이네요... 금강님의 판타지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설(吹雪)
    작성일
    07.09.12 14:55
    No. 21

    이거...
    스샷을 한장 찍어 놓아야겠군요.
    금강 님의 판타지, 잔뜩 기대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혼돈마왕
    작성일
    07.09.12 16:22
    No. 22

    묘한 곳에서 득템한 기분이군요.
    판타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레이난테
    작성일
    07.09.12 16:47
    No. 23

    좋은말씀 잘 먹었습니다. 꺼억~
    (새겨들을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悲流緣
    작성일
    07.09.12 17:15
    No. 24

    금강님의 판타지라.. 후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주정
    작성일
    07.09.12 18:20
    No. 25

    제발 연재하던 것이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9.12 18:38
    No. 26

    저는 오타나 오자 또는 내용적인 오류가 발생했을때
    그 책이 돈을 주고 산 책이던지 그렇지 않던지간애 일단 지적은 해둡니다

    어쩌다가 너무 심하게 망가진 작품이라고 생각될 경우 가차없이 포기해버리죠
    저의 경우엔 월영문이 그랬습니다
    평소에 책을 살게 너무 많아서 꽤나 신중하게 사는 편인데도
    월영문만큼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사고싶었고
    그래서 4권까지 샀었습니다

    근데 4권에서 말도 안되는 오류가 있더군요
    어쩌면 사소하게 보일만큼 작은 실수...
    하지만 왜 그런 건지 이해나 납득을 하기 힘든 실수
    무려 몇 페이지나 할애해서 헛수고한 실수

    그래서 그걸 작가에게 비평글로 지적을 했습니다
    혹시나 못봤나 싶어서 로크미디어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그 글을 복사해서 올렸었죠

    생계수단에 바뻐서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작가님과 로크미디어쪽에서 덧글과 이메일을 보내왔더군요
    분명히 눈에 보이는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와 출판사사람들은
    절 바보 취급하더군요

    점잖게 옮겨적어보자면
    "당신의 지적이해수준이 떨어져서 그런것이니 제대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의 글에 문제가 있다는것에 동의한 사람이 몇 명이 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포기해버렸습니다
    기껏 돈 주고 산 책은 아깝긴해도
    더 이상의 문제의 작품에 지출을 한다는것은 올바르지 못한 행위라고 여겼기 때문이지요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인양 변명하는것은 버림받아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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