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노을바다다님의 바다에 멈추다

바다에 멈추다. 도대체 언제 바다에 멈출지는 모르지만..

바다에 사는지 강에 사는지 모를 우렁각시를 데리고 사는

현대생활의 너저분한 자취회사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 아, 제목이 바다에 멈추다이니 우렁각시도 바다에 살겠죠?

고달픈 회사일로 자신의 경사조차 잊고 살아야했던 나름대로의

애환을 지닌 평범한 남자가 어느새 찾아들어와 천사처럼 자신을

보살피고 다독이는 말 없는 우렁각시를 맞이하여  

사랑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감정을 되새김질 하는 이야기입니다.

총한도이백만원의 그 음울함에 비해 밝지만 그보다 더한

비밀스러운 어둠이 깔린 듯한 이야기.  

바다에 멈춘다면 그 끝에 우렁각시가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작가님은 제목 '바다에 멈추다'에 글의 결말을

예시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즐겁고 두근두근한 과정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수많은 무협과 판타지에 조금은 지치신 여러분들께 권합니다.

노을바다다님의 '바다에 멈추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읽어보세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달밤의신화]

혹시 총한도 이백만원 신용카드??

를 쓰신 그분인 쓰신 건가요?

[greatkin..]

이거 이거 추천이 제일 중요한 핵심이 빠진 추전이군요 ㅋㅋ
크크크크~~~ 다같이 바다에 빠지는 겁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

슈퍼울트라~~초강추!!!!!!!!! 꼭보세요 ㅡ.ㅡ^ 작가님을 머리속에
계속 떠올리게 될겁니다..... 후후후......

[범진]

총한도이백만원과 바다에 멈추다는

노을바다다님이 쓰신 글입니다.

[범진]

greatking님

핵심이 빠진게 아닙니다. 그 핵심을 집어넣음으로써
많은 분들이 겁을 먹고 보지 않을까봐
일부로 넣지 않은 것이지요... 후훗...

[애시든]

요줌 바다에 멈추다 추천이 많은거 보니까;;
가을은 가을인가 보군요...
여름에는 더워서 옆구리 시린지 몰랐는데 기온이 떨어저서 ㅎㅎ

[One한]

-_-;; 이런 물귀신들..

[Bex]

염장질에 토할 거 같아요 ㅠㅠ 부러워서...

[jhj]

같이 염장에 빠져보자는 물귀신들~ㅎㅎ

재미있어요~!

[SAlls]

같이 바다에 멈추는 겁니다.
(아마 그 바다는 사해바다가 아닐까??)
그리고 그 염장의 바다에 모두들 풍덩...
다같이 젓갈이 되는겁니다~~

읽어 보시길...

[피하지마요]

스스로 염장물에 단련이 되어 있어. 어지간한 염장물에도 '부럽긴 하네' 정도의 감상만을 느낄뿐인 저도....이 바다엔 견디지 못하고 각혈을 해 버렸습니다. '내마엘' 에서도 별다른 데미지는 받은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부디...재삼 재사 숙고를 거듭하여 소금의 바다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ps 우렁각시가 바다에서 온거라면 소라각시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백면서생..]

흡족한 댓글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