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문피아에 처음 가입하고도 어언.. 몇 년이군요. 그동안 다양한 연재글을 보고 감동을 했더랬죠. 오늘 선작에서 N가 뜨지 않는 것을 쭉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한담란을 훑어가며 재미있어 보이는 연재글들을 쭉 선작했습니다. 오늘만 거의 10개 정도 선작을 했는데 다 보았습니다. 그런 고로 새로운 글들이 필요합니다. 출판글보다는 연재글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조금 까다로운지라.

밑에 쭉 조건을 달아보겠습니다.

1. 주인공은 오로지 해바라기여야 한다. 이상하게 히로인(혹은 히로어)들이 많으면 덮게 되는지라.

2. 우유부단한 주인공은 싫어합니다. 적어도 주인공이라면 자신만의 소신이 있어야 하겠지요.

3. 무적 먼치킨은 싫어합니다.

4. 탄탄한 스토리가 받쳐 주었으면 합니다.

5. 심각하게 유치한 것은 받지 않겠습니다. 적당히 진지했으면 합니다.

6. 쓸데없이 과도한 성적 문장을 남발하는 것은 거부감이 일어납니다.

많이 까다로운가요? 저는 문피아의 여러 고수 독자님들께서 많은 추천을 해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저의 선작목록 입니다.

공동전인    엄마는절대고수

노 을         공녀의 후예

우 각         십전제

건즈백       X2

가 상         절대마법사

월 엽         블랙로즈나이트

진 철         제왕가

적 호         서궁

맹 세         타투이스트

맹 세         포유

슈바르츠    파스칼

흑 검         폭주상인

보니 이상하게 대부분이 게임판타지로군요. 꼭, 굳이, 게임판타지가 아니어도 되니 부담없이 추천해 주세요.

[미로남]

일번 보자마자 생각나는건 바다에 멈추다

내남자친구는외계인도 생각나네요(내남친은외계인)

그러고 보니 다 로랜스? Etude도 추천

[내말들어]

조인님의 레인 송현우님의 바람의전설 홍형님의 유성만리향..정도?

[후루루짭짭]

우각님의 십전제, 우유부단과는 거리가 멀어요~
5월의별님의 교사범충, 해바라기예요~

[동국상상]

만고지애는 어떤가요?
훌륭한 무협입니다.

[조인(Join)]

보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레인(Rain)이 조건에 부합하는군요.
후일 먼치킨에 가까워지나 무적은 아니고 히로인도 이미 고정입니다.
한 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홀로걷기]

조인님...자추신가요;;;ㅎㅎ 댓글다시는 것보단...연재를!!! 아님 출판이라도...ㅠㅠ

[은타래]

일단 위의 댓글에 나온 모든 글들을 선작해 놓겠습니다^^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추천 감사합니다^^

[마혼]

김인환 - 일진광풍, 조인 - 레인 추천합니다.

[조인(Join)]

'홀로걷기님' - 올해 안으로 출판될 겁니다. 기다려주시기를. ^^

[제도샤프]

미카일 게이트 방금 보고왔는데 재밌더군요ㅋ
추천.

[s.ashima..]

EarlGrey님의 '열세번째 제자', 대가 곧은 소년의 차분하면서도 격동적인 성장기입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무용지가 무언지 같이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Girdap님의 '마법사의 보석', 마법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거치는 두 명의 수습 마법사의 여행이야기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Girdap님의 전작인 '베딜리아 성무일지'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완결된 작품이에요.
림랑님의 '다이안의 저주', 음악과 사랑, 혹은 집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이고, 가장 최근에 저를 울게 한 글입니다.

[은타래]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작 개수가 많다는 건 참 뿌듯한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