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혼경과 어쩌면 엘프를 추천한 이후 계속해서 잠수를 타고 있었는데 제 무거운 엉덩이를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기대작을 발견했습니다.
아궁이님의 도서관의 유령이 바로 그 작품입니다.
황궁 도서관의 사서였던 토마스는 죽은 후, 유령이 되서 200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생활했다. 유령이 되면서 기억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능력을 얻은 탓에 그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지식을 기억하는 존재가 되었다.
이런 그가 어느날, 악독한 황자로 이름이 높은 2황제 테일런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누구보다도 방대한 지식을 지닌 채 악명이 자자한 2황자가 된 토마스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문피아에는 6편까지만 연재가 된 상태이나, 조아라에는 21편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21편까지를 단반에 일독해 보시기를 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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