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판.타.지. 의 필자인 질풍입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컴퓨터가 아쉽게도 5년여의 동거를 끝내고 산화하였습니다.
증상은 인터넷이 안되고, 한 번 열었던 폴더는 다시 열리지 않으며, 한글2002, 곰플레이어등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요양중에 계시지만 주치의의 말로는 회생불능이라고 합니다.
결국 저는 새로운 동료를 급구하였고, 월요일쯤 저의 동료가 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것이 끝이라면 저의 공지는 이곳에 올라오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가 지금 연참대전 중이었다는것!!!!!!
안타깝게도 저는 겨우 1500여자를 남겨두고 이틀만에 탈락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운동갔다와서 올려야지라는 안이한 자세는
결국 이런 사태를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이에대해 많....지는 않지만 제 글을 읽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리는 바이며
독자여러분은 제가 불가항력이었다는 것을 참작해 주시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죄의 뜻으로 저는 연참대전에서 올려야 할 약 90000여자의 글을
신년이 오기 전까지 올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선작지운 9분 돌아와줘요...ㅜ.ㅠ
이상 질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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