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
07.12.26 12:55
조회
475

첫 번째 발자국.

그 것은 굳건한 대지가 되어 한 아이를 받힌다.

두 번째 발자국.

그 것은 크고 푸르른 나무가 되어 한 아이가 쉴 수 있는 그늘이 된다.

세 번째 발자국.

그 것은 청명한 호수가 되어 생동감을 준다.

네 번째 발자국.

그 것은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강철의 성벽이 된다.

다섯 번째 발자국.

그 것은 따스한 태양이 되어 축복을 내려준다.

한 소녀를 위하여 걸어나간다.

그 소녀를 웃게 만들게 하기 위하여 걸어나간다.

그 소녀가 행복해 지는 것을 보기 위하여 걸어나간다.

피로 얼룩진 길.

양 손이 피로 물드는 길.

운명이라 칭해지는 잔혹한 혈로.

새하얀 가면을 쓰고서.

붉은 장갑을 끼고서.

피빛 역십자가가 새겨진 코트를 입고서.

걸어나가는 그의 길.

한 소녀를 위하여 걸어나가는 길.

하얀색 가면을 쓰고서 걷는 길.

피로 물들어버린 슬픈 수호자의 길.

그 소녀를 지키기 위하여 걸어나가는 길.

Bloody Guardian Road.

그 슬픈 길을 걷는 자의 이야기.

피빛 수호자

그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정연란의 피빛 수호자를 쓰고 있는 초보 작가 레이언트 였습니다.

나름대로 뱀파이어 물인데 전혀 뱀파이어 물 같지 않아서 고민중인 초보입니다 ㅠㅠ;

뭐 이제는 뱀파이어라는 주제가 아닌 수호라는 주제를 가지고 분발하려고 하는 1人입니다.

아아, 이 녀석 홍보하는 것도 오랫만이네요..

하아, 어째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말도 안되는 홍보 글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꾸벅]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PS : 이왕 오신김에 한번 봐주시는 것은 어떨련지요? ^^ ㅎㅎ

       정연란의 레이언트가 쓰고 있는 피빛수호자 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7.12.26 12:57
    No. 1

    과거 A.V.L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연재 했엇습니다.
    으음... 절대 어덜X 비X오 X드가 아니였다고요!
    아아아앍!
    아시겠습니까!?
    절대 어X트 X디오 로X가 아니였다구요!
    ....[탕탕탕탕!]
    (철푸덕)
    농담이였구요 그냥 홍보글이라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07.12.26 15:02
    No. 2

    피빛이 아니라
    핏빛이 맞춤법에 알맞은 표현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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